신랑이 순두부가 먹고싶다고 맛집에 가자는걸 잠시 잡았습니다.
5월5일까지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지켜보려구요.
그래서 순두부는 한번도 한적이 없어 레토르트식품의 힘을 빌려보기로 했습니다.;;
집에 양파랑 당근, 버섯은 있어서 풀무원 전통순두부 찌개양념과 순두부랑 호박을 사왔어요.
감칠맛나는 양념장이라는게 인상적이여서 사왔어요.
3~4인분이지만 저희 4가족은 이거 두개랑 순두부도 사진에는 한개지만 두개 넣어서 푸짐하게 먹었어요~
원재료를 보니 거의 외국산이네요;;;
하지만 우선 재료로 냉장고에서 버섯, 당근, 대파, 달걀을 꺼내놓습니다.
그리고 사온 호박이랑 같이 작게 썰어놓아요.
순두부양념 1봉지랑 물 120ml를 잘 풀어끓이면서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순두부 넣고 센불에 끓여줍니다.
처음 할때 제 생각에 물이 120이면 머그컵 한컵정도라서 적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순두부도 들어가고 야채가 들어가니깐
된장찌게처럼 많이 넣음 오히려 맛이 덜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은 자작하게 적게 120ml만 넣으시는걸 추천드려요~~
물이 작았더니 냄비가 크지 않은데 깊게 보이네요~~
순두부를 넣으실때 보면 중간에 자르는 선이 있어요.
처음에 이 자르는 선이 중간에 생뚱맞아보여서 위에 꼭지같은 부분을 잘랐더니 순두부가 다 으깨져서 나오더라구요.
그담부터는 중간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간선을 자를때 칼로 자르니깐 팍! 하고 터지는 경우도 있어서 포장지부터 주방용가위로 살살 잘라주니
매끄럽게 잘 잘라졌어요~~
또 팁한가지!!
순두부가 잘 부서지쟎아요~
그래서 많이 저어주면 안되요.
순두부 넣고 센불에 끓이다가 달걀 투척!
이게 포인트입니다.ㅎㅎㅎㅎ
위 아래 사진은 제가 처음에 할때 한거라 잘 모르고 젖다보니 나중에 먹을때 순두부 어디갔지? 했다는..ㅎㅎㅎㅎ
그리고 달걀을 기호에 따라 반숙, 완숙으로 드시면 되요~~
궁금해서 풀무원을 먹어보고 그뒤에 CJ 다담도 사봤거든요~
풀무원은 포장에 칼칼이라고 써있지만 많이 맵지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았어요~
그리고 이때 제가 물을 조금 더 부은 감이 있어서 뒤에 간을 연두로 했거든요~
그래서 인지 어찌보면 약간 단맛도 난다고할까...
다담에 대한 리뷰는 담에 작성할께요.
순두부 많고 냉장고에 있는 야채 넣어 건강에도 좋을거같은 순두부찌게 요거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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