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주말이지만 회사 업무 대기중입니다.ㅠㅠ
특별히 할일은 없고 이슈가 생기면 처리해주는.....예전에 숙직근무 같은거(?).
성격상 하나에 집중하면 잘 빠지는 성격이라 연락오는거 못 받을거같아서 암것도 안하고 핸드폰만 손에 쥐고 있음..ㅎㅎㅎ
그러다 심심함 생각나는 주전부리나 하려고 과자를 꺼냈어요~
이름하여 빠닭!!!
회사친구가 빠닭이라고 들어봤냐고 맛있다고 추천해줬습니다.
아침부터 뜯는 과자 한봉지~~~ 정말 꿀맛이네요.
120g 2380원~
처음에 듣자마자 사러갔을때 1+1 해서 득템해서 얼른 업어왔죠~
생긴건 빠새보다 조금 더 두껍고 넓어진 느낌(?) 그리고 뜯었을때 확~~~ 느껴지는 치킨냄새!!!
그리고 먹자마자 처갓집 양념통닭맛이다!!!. 위 닭그림도 그렇고 하면서 뒷봉지를 분명히 사진은 찍었었는데
그땐 못보고 다 먹고나서 뒷면을 보다가 놀래버렸습니다.
진짜 처갓집 양념치킨이다....헉!
기분좋은 빠삭함. 빠닭의 TMI 노하우
1. 싱싱한 체리부로 닭고기
2. 처갓집 양념치킨의 노하우
3. 신선한 기름으로 바삭하게!
ㅎㅎㅎ 내 미각이 살아있다~~
재료는..뭐..과자라 좋은 재료이진 않지만 질소충전한거 치곤 양도 혼자먹기엔 괜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먹기전 사진만 찍고 안에 과자는 사진이 없네..^^;;
주전부리하니 어제 먹은 쥐포사진도 생각나서 한장 투척! ㅎㅎ
대구 서문시장에 서문상회(건어물연구소 서문상회)에서 주로 건어물을 구입하는데 쥐포 정말 괜찮아요~강추강추!!
마트에서 9900짜리의 두께와는 비교가 안됨.
2만원얼마에 몇장이지..암튼 매번 두껍게 보내주셔서 몇장인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30장은 넘지 않을까싶네요..
6개월에 한번 이것저것 대량으로 사서 한참을 먹을때 쥐포도 그정도 먹으니깐요~
담에 한번 몇장인지 봐야겠네요
궁금하신분은 전화로 여쭤보세요~ (053-257-7378)
쥐포, 미역, 김은 서문시장 서문상회로~~ ㅎㅎㅎㅎ 나랑 상관없지만....
쥐포랑 미역, 김은 매번 주문해서 먹을때마다 감동해서 적어봄....
아~~ 밖 날씨는 잘 모르겠으나 들어오는 햇살은 따땃한게 낮잠이라도 자고 싶지만 오늘은 이 주전부리들로 좀 참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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