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쉬운성경) 창세기 48-50장 [창세기 48장] 1얼마 후, 요셉은 아버지가 매우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아버지께로 갔습니다. 2요셉이 오자 누군가가 이스라엘이라고도 부르는 야곱에게 "당신의 아들 요셉이 당신을 보러 왔습니다" 하고 말해 주었습니다. 야곱은 몸이 너무 약해져서, 가까스로 침대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3야곱이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루스에서 나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 곳에서 나에게 복을 주셨다. 4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주고 많은 백성의 아버지로 삼아 주겠다. 네 자손에게 이 땅을 영원히 주겠다.' 5네 두 아들은 내가 오기 전에 이 곳 이집트에서 태어났지만, 이제부터 그 애들은 내 아들..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45-47장 [창세기 45장] 1요셉은 자기 종들 앞에서 더 이상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요셉은 "모두 다 물러가거라" 하고 소리쳤습니다. 형들만 남게 되자 요셉은 자기가 누구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2요셉이 너무 크게 소리내어 울었기 때문에 이집트 사람들도 모두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왕궁의 신하들도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3요셉이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요셉입니다.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신가요?" 그러나 형들은 너무나 놀랐기 때문에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4요셉이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가까이 오세요." 그러자 형들이 요셉에게 가까이 갔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여러분의 동생 요셉입니다. 형님들이 이집트에 노예로 팔았던 바로 그 요셉이란 말이에요. ..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43-44장 [창세기 43장] 1가나안 땅에는 아직도 가뭄이 계속되었습니다. 2야곱의 가족은 이집트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이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이집트로 다시 가서 먹을 음식을 조금 더 사 오너라." 3그러자 유다가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그 땅의 총리는 우리에게 매우 엄하게 경고했습니다. 그 사람은 '너희 동생을 데려 오너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는 나를 볼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4만약 아버지께서 베냐민을 우리와 함께 보내 주시면, 이집트로 내려가 음식을 사 오겠지만 5베냐민을 보내 주지 않으시면,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그 땅의 총리가 우리에게 경고했습니다.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않으면 다시는 우리를 보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6이스라엘이라고도 부르는 야곱이 말했습니다...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40-42장 [창세기 40장] 1이 일이 있은 뒤에, 이집트 왕의 신하 가운데 두 사람이 이집트 왕에게 미움을 샀습니다. 그들은 왕에게 포도주를 바치던 신하와 빵을 바치던 신하였습니다. 2파라오는 포도주를 바치던 신하와 빵을 바치던 신하에게 화를 냈습니다. 3그래서 파라오는 그들을 경호대 대장의 집 안에 있는 감옥에 집어넣었습니다. 그 곳은 바로 요셉이 갇혀 있던 감옥이었습니다. 4경호대 대장은 요셉에게 두 죄수의 시중을 들게 했습니다. 그들은 얼마 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5어느 날 밤에 이집트 왕에게 포도주를 바치던 신하와 빵을 바치던 신하가 모두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꿈의 내용이 저마다 달랐습니다. 6이튿날 아침에 요셉이 그들에게 가 보니 그들이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7요셉이 파라오의 신하들에게 물.. 더보기
(쉬운성경)창세기 38-39장 [창세기 38장] 1그 무렵에 유다는 자기 형제들 곁을 떠났습니다. 유다는 히라라는 사람과 함께 살았습니다. 히라는 아둘람 마을 사람이었습니다. 2유다는 그 곳에서 어떤 가나안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그 여자의 아버지 이름은 수아였습니다. 유다는 그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3여자가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습니다. 유다는 아들의 이름을 엘이라고 지었습니다. 4그후에 여자가 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자는 그 아들의 이름을 오난이라고 지었습니다. 5그후에 여자가 또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자는 그 아들의 이름을 셀라라고 지었습니다. 여자가 셀라를 낳은 곳은 거십이었습니다. 6유다는 다말이라는 여자를 자기의 첫째 아들 엘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 7엘은 유다의 맏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엘은 여호와께서..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36-37장 [창세기 36장] 1에돔이라고도 부르는 에서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2에서는 가나안 땅의 여자들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에서는 헷 사람 엘론의 딸 아다를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에서는 또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아나는 히위 사람 시브온의 아들입니다. 3에서는 또 이스마엘의 딸이자 느바욧의 누이인 바스맛도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 4아다는 엘리바스를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습니다. 5그리고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습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에서 태어난 에서의 아들들입니다. 6에서는 아내들과 아들들과 딸들과 자기 집에서 함께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과, 가축들과 다른 짐승들과 가나안에서 얻은 모든 재산을 가지고, 자기 동생 야곱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34-35장 [창세기 34장] 1레아와 야곱 사이에서 태어난 딸 디나가 그 땅의 여자들을 보러 나갔습니다. 2히위 사람 하몰의 아들이며, 그 땅의 추장인 세겜이 디나를 보고, 끌고 가서 강간하였습니다. 3세겜은 야곱의 딸 디나에게 마음이 끌렸습니다. 그는 디나를 사랑하였으므로 디나의 마음을 위로하였습니다. 4세겜이 자기 아버지 하몰에게 말했습니다. "이 여자를 제 아내로 삼게 해 주십시오." 5세겜이 자기 딸을 더럽혔다는 이야기를 야곱이 들었습니다. 그 때,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가축 떼를 치고 있었습니다. 야곱은 아들들이 돌아올 때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6세겜의 아버지 하몰이 이야기할 것이 있어서 야곱에게 왔습니다. 7그 때, 야곱의 아들들은 그 소식을 듣고 들에서 막 돌아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디나가..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31-33장 [창세기 31장] 1어느 날, 야곱은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이 한 이야기는 이러했습니다. "야곱은 우리 아버지의 것을 다 빼앗아 갔다. 그래서 야곱은 우리 아버지의 것으로 부자가 되었다." 2야곱이 보니, 라반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그전처럼 다정하지 않았습니다. 3여호와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조상들이 사는 땅으로 돌아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4그래서 야곱은 자기가 가축 떼를 돌보고 있는 들판으로 라헬과 레아를 불러 냈습니다. 5야곱이 라헬과 레아에게 말했습니다. "장인 어른이 나를 대하시는 태도가 전과 같지 않소. 하지만 내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오. 6당신들도 알겠지만,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당신들의 아버지를 위해 일했소. 7그런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