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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창세기 31-33장 [창세기 31장] 1어느 날, 야곱은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라반의 아들들이 한 이야기는 이러했습니다. "야곱은 우리 아버지의 것을 다 빼앗아 갔다. 그래서 야곱은 우리 아버지의 것으로 부자가 되었다." 2야곱이 보니, 라반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가 그전처럼 다정하지 않았습니다. 3여호와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조상들이 사는 땅으로 돌아가거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4그래서 야곱은 자기가 가축 떼를 돌보고 있는 들판으로 라헬과 레아를 불러 냈습니다. 5야곱이 라헬과 레아에게 말했습니다. "장인 어른이 나를 대하시는 태도가 전과 같지 않소. 하지만 내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오. 6당신들도 알겠지만, 나는 있는 힘을 다해 당신들의 아버지를 위해 일했소. 7그런데..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29-30장 [창세기 29장] 1야곱은 여행을 계속해서 동쪽 백성들의 땅에 이르렀습니다. 2야곱이 보니 들판에 우물이 있었습니다. 우물 근처에는 양 떼 세 무리가 엎드려 있었습니다. 목자들은 그 우물에서 나오는 물을 양들에게 먹였습니다. 우물 위에는 큰 돌이 덮여 있었습니다. 3양 떼가 다 모이면, 목자들은 우물을 덮고 있는 돌을 굴려 낸 다음 양들에게 물을 먹였습니다. 그런 후에 다시 돌을 덮었습니다. 4야곱이 그 곳에 있던 목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형제들이여, 어디에서 오시는 길입니까?" 목자들이 대답했습니다. "하란에서 오는 길입니다." 5야곱이 물었습니다. "나홀의 손자 라반을 아십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예, 그분을 압니다." 6야곱이 또 물었습니다. "그분은 안녕하십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27-28장 [창세기 27장] 1이삭이 늙어 눈이 어두워져 앞이 잘 안 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삭이 맏아들 에서를 불렀습니다. "내 아들아." 에서가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 2이삭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 3너는 네 사냥 기구인 활과 화살통을 가지고 들판에 나가 사냥을 해서 4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를 해 다오. 죽기 전에 네가 해 주는 음식을 먹고 너에게 복을 빌어 주마." 5그래서 에서는 사냥을 하러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리브가는 이삭이 아들 에서에게 한 말을 엿들었습니다. 6그리고는 자기 아들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7네 아버지는 '짐승을 잡아서 맛있는 요리를 해 다오. 내가 죽기 전에 네가 해 ..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25-26장 [창세기 25장] 1아브라함은 다시 아내를 맞아들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새 아내 이름은 그두라입니다. 2그두라는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았습니다. 3욕산은 스바와 드단의 아버지입니다. 드단의 자손은 앗시리아 백성과 르두시 백성과 르움미 백성입니다. 4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입니다. 이들은 모두 그두라의 자손입니다. 5아브라함은 자기 재산을 모두 이삭에게 주었습니다. 6하지만 죽기 전에 다른 아내들에게서 얻은 아들들에게도 선물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아들들을 동쪽으로 보내어 이삭과 멀리 떨어져 살게 했습니다. 7아브라함은 백일흔다섯 살까지 살았습니다. 8아브라함은 오랫동안, 평안히 살다가 숨을 거두어 자기 조상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 9아브라함의 아..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23-24장 [창세기 23장] 1사라는 백스물일곱 살까지 살았으며, 이것이 사라가 누린 수명이었습니다. 2사라는 가나안 땅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위해 슬피 울었습니다. 3얼마 뒤에 아브라함은 죽은 아내 곁에서 물러나와 헷 사람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4"나는 이 곳에서 나그네요, 외국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 죽은 아내를 묻을 수 있도록 나에게 땅을 좀 파십시오." 5헷 사람들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했습니다. 6"내 주여, 우리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당신은 우리들의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우리의 땅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을 골라 돌아가신 분을 장사지내십시오. 우리의 무덤 중에서 어느 곳이든 마음대로 고르십시오. 돌아가신 분을 장사지내는 것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7아브라함이 ..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20-22장 [창세기 20장] 1아브라함은 헤브론을 떠나 남쪽 네게브 지방으로 옮겨 가서, 가데스와 술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그 뒤에 아브라함은 또 그랄로 옮겨 갔습니다. 2아브라함은 그 곳 사람들에게 자기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랄의 아비멜렉 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종들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오게 했습니다. 3그 날 밤,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데려온 그 여자 때문에 너는 죽을 것이다. 그녀는 결혼한 여자다." 4하지만 아비멜렉은 사라를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주여, 죄 없는 백성을 멸망시키시겠습니까? 5아브라함은 저에게 '이 여자는 내 누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도 '이 사람은 제 오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17-19장 [창세기 17장] 1아브람이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내 말에 복종하며 올바르게 살아라. 2내가 너와 언약을 세워 너에게 수없이 많은 자손을 주겠다." 3아브람이 땅에 엎드려 절하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이것은 내가 너와 세우는 언약이다. 너는 여러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이다. 5내가 너를 여러 나라의 조상으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될 것이다. 6내가 너에게 많은 자손을 줄 것이다. 너를 여러 나라들 위에 세우리니, 너에게서 왕들이 나올 것이다. 7내가 너에게 언약을 세울 텐데, 이 언약은 지금부터 내가 너와 네 모든 자손에게 세우는 언약이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되며 네.. 더보기
(쉬운성경) 창세기 14-16장 [창세기 14장] 1그 때에 아므라벨이 시날 곧, 바빌로니아 왕으로 있었고, 아리옥이 엘라살 왕으로 있었고, 그돌라오멜이 엘람 왕으로 있었고, 디달이 고임 왕으로 있었습니다. 2이 왕들이 나가서,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왕과 전쟁을 했습니다. 벨라는 소알이라고도 부릅니다. 3이 왕들은 군대를 싯딤 골짜기로 모았습니다. 싯딤 골짜기는 지금의 사해입니다. 4이 왕들은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십삼 년째 되는 해에 반란을 일으킨 것입니다. 5그러자 십사 년째 되는 해에 그돌라오멜은 다른 왕들과 힘을 합하여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사람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들은 또 함에서 수스 사람들을 물리치고,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사람들을 물리쳤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