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5일만에 다시 찍었는데 다른 아이들 같이 폭풍성장이다.
확실히 허물이 생기나했더니 그뒤에 아침마다 놀랜다.
뻥튀기에 들어갔었나하고~~
여전히 카메라를 들이대면 얼음이되서 곁눈질로 눈치를 보는 초롱이~
확실히 등갑도 커지고 뒷발이 넓어지더니 발톱도 날카로워졌다~
데리고 온지 두달하고 조금 더 지났는데 이렇게 빨리 크다니....
이마* 직원분이 사료를 조금만 주라고 그러시더니.....
그래도 어떻게 더 달라는데 조금만 주나...ㅜㅜ
그래도 배가 부르면 이렇게 옆에 맛있는 감마루스가 떠다녀도 아랑곳않고 여과기 전깃줄에 얼굴 걸치고는 졸고 있다.
그러니 내가 그리 잘못하는 건 아닌거 같지만 더 커짐 살짝 무서운거 아닌가 걱정도 된다..^^;;
간만에 햇살이 좋아서 수조를 창가로 옮겨줬다.
울집 수조는 플라스틱이라 이렇때 가벼워서 좋다~
창밖에 뭐가 보이나~~ 초롱이는 바깥 세상이 보이듯 한참을 저러고 있었다.
한쪽 뒷다리로 서 있는 당신의 뒤태가 귀엽구려~
아참.우리 거북이가 먹는 감마루스는 아래 두가지 종류다.
혹시나 거북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사진을 올린다.
YB감마루스
대체적으로 괜찮은데 가끔 끝에 많이 부서져서인지 가루가 많은 경우도 있고 살아있는 다른 검은 벌레들이 계속 나와서 너무 찜찜했던 적이 있다.
거북이는 처음에 이거부터 먹어서인지 잘 부서지고 크기가 좀 작은 이 감마루스를 더 좋아하는 거 같다.
벌레를 보고나서 바꾸고 싶어서 선택한 아마존감마루스
위에서도 썼지만 YB감마루스보다 조금 더 크고 더 건조한 느낌이라 퍽퍽한건지
우리 거북이 애들은 처음에 거부하다가 요샌 잘 먹는다.
너무 어린 거북이한테는 무리인가....?
안에 내용물은 이런 느낌~ 건새우류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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