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사용리뷰

(홈카페)ARCHCAFE 베트남커피

친구가 간만에 연락이 와서 아이들 학교 간 사이에 잠깐 만났어요~

며칠전 봄방학때 베트남을 다녀왔다고 커피를 주네요.

워낙에 달달한 커피를 좋아하는 제 취향을 알아서 달달한 커피라고 줬어요^^

베트남어로 쓰여있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코코넛 카푸치노라는 단어는 알아봤어요.ㅋㅋ

그리고 슬프지만 핸드폰을 많이 봐서인지 이제 나이도 있어 제가 노안(?)이 온 건지ㅜㅜ

요새 상자에 이렇게 작은 글씨 보려면 눈에서 멀~리 멀~~리하고 눈쌀을 찌푸리고 봐야되더라구요.

근데 이 상자엔 아무리봐도 물을 어느정도 넣어야되는지 안 적혀 있는거같더라구요.
제가 못 찾은 건가요;;

그래서 폭풍검색을 했음당!

가루양은 저희 믹스커피의 두배정도로 많아요~
한 상자에 12개봉지가 들어있구요~

봉지를 뜯자마자 둘째가 엄마 빵 구웠냐고 물어볼정도로 코코넛 향이 강했어요~

어떤 분은 따뜻한 커피는 물 60미리.
아이스는 40미리에 얼음을 적어놓으시기도 했고.

또 어떤 분은 물 100미리를 적어두시기도 했는데 전 둘 다 해보니 단맛이 강해서 100미리정도가 괜찮았어요~

단 케익이랑 먹기엔 미쓰~인거 같구요.

낮잠이 살~살오는 오후에 단커피가 마시고 싶을때 그때 참 괜찮은 커피같아요~

따뜻한 커피에도 가루가 빨리 녹진 않아서 몇번이나 저어줬어요~

코코넛 향이 강해서 그런지 커피마시고 배부르다는 느낌은 별로 안 받는데 이 커피는 마시고나니 배가 부르네요.

오후의 간식.
베트남 코코넛 카푸치노~

맛있게 호로록~~잘 마시고
도서관에 예약한 책이 왔다해서 고고~해봅니다.

즐거운 오후되세요♡

베트남 아치카페 ARCHCAFE 코코넛커피 카푸치노 240g 1000g cappuccino dua, 1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