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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리뷰

자동 가습 기능이 있는 샤프 공기청정기~만족!

오늘 미세먼지~미세먼지..어떻지...

예전에는 날씨를 챙겨봤던거 같은데 요새는 날씨보다 먼저 챙기는게 미세먼지 같아요.(슬퍼슬퍼)ㅠㅠ

LG 공기청정기가 하나 있는데 이건 방으로 보내고 좀 크기의 공기청정기가 필요해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이틀만에 온 플라즈마 클러스터 샤프 공기청정기 KC-J60K

 

저는 일본에 한 10년정도 살았는데 4년째부터 꽃가루알레르기가 생기더라구요.

카훈쇼라고하나....이게 일본생활을 하면서 생기면 이제 일본생활에 적응한거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죠.

일본 처음 갔을때 3-4월이 되면 사람들이 거의 다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데 좀 의아했거든요.근데 저두 걸리고나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다 큰 어른이지만 콧물 줄줄~~ 재채기에 정신을 못 차릴정도였어요.

그때 추천받아 산게 샤프 가습도 되고 공기청정기도 되는 제품이였어요.

그거 사고 집에만 들어오면 살거 같았거든요. 가습되는 기능도 분무가 없고 촉촉한 느낌이 좋았어요.

그런 좋은 기억으로 샤프꺼를 전에도 찾았었는데 도란스를 따로 써야되는 직구방법 밖에 없길래 망설였었어요. 가격도 그때 샀던거랑 너무 차이가 나구요.

그러다가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왔길래 얼른 찾아봤네요.

 

위에 7가지 환경 감지 센서에 대해서 스마트 자동운전 기능이 있다고 나오는데..

 

필터교환주기가 10년.

자동가습기능 추가.

15평형의 큰 평수에 대응가능.

 

저는 사실 이 세가지가 맘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이 제품은 색이 화이트와 다크그레이 두개가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가전이랑 가구가 거의 화이트라 공기청정기도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높이가 66cm..생각보다 많이 컸어요~

그래서 큰 평수에 대응이 되겠죠~~가습기 물통도 크고~

무엇보다 몰랐는데 제가 들고 이동시킬 필요없이 아래에 부드러운 바퀴가 있어서 밀어서 이동시키기 너무 편하더라구요.

구매전 상세설명에서는 못 봤는데 홈페이지에 가보니 이런 기능이 있다고 적혀있더라구요.

어떤 곳은 필터를 하나 더 준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가격이  싼 곳으로 결정했습니다.

어차피 10년 필터 교환이고 필터 가격도 다른 제품에 비해서 크게 비싼것도 아니더라구요.

정식으로 들어와서 설명서도 한글로 되어있고 품질보증서도 있네요.

서비스센터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제 슬슬 개봉해볼까요~

안에 필터가 비닐에 쌓여있어서 뜯어서 순서대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가습기 물통에 물을 조금 채워봅니다~

콘센트를 꽂으니 끝!!

이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분무되는 모습이 안보이는데 물을 조금만 채워서 둬보니 다 없어진게 확인되더라구요.

공기도 상쾌한 느낌이구요.

전에 티비에서 미세먼지가 있을때 실내청소시 분무기로 물을 공기중에 좀 뿌리고 하는게 좋다고 나오더라구요.

이런 자동가습기능이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온 카트리지는 교환해야되네요.

어떤 분 블로그를 보니 그래서 인지 관리하기 귀찮으시기도하고 가습기능은 필요없다고 그냥 물을 안 채우고 안쓰시면 되더라구요.

전 이 기능이 좋아서 감수하기로 했네요~^^

자동가습시 제가 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은 없어요.

알아서 60프로로 맞춰주는가봐요.

마루랑 부엌 중간에 딱 하니 자리잡고 열일하고 있어요~

간만에 제 돈주고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리뷰를 했어요~

조만간 제 돈 주고 만족스러웠던 세탁기건조기도 리뷰 할께요^^

 

SHARP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공기청정기 화이트 KC-J60K-W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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