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성경음원듣기(유투브)
https://youtu.be/cqWsELStiQQ?si=xTCcECl0udTts48a
[이사야 18장]
1에티오피아의 강 건너편 땅, 벌레들이 날개를 퍼드덕거리는 소리가 가득한 땅에 재앙이 닥칠 것이다.
2그 곳 사람들이 사신들을 배에 태워, 나일 강 하류로 보낸다. 너희 날쌘 사신들아, 키가 크고 피부가 매끄러운 백성에게로 가거라. 그 땅이 강들에 의해 나뉘었고, 멀리 있는 다른 민족들까지 정복하여 두려움을 주는 나라의 백성에게로 가거라.
3이 땅에 사는 사람들아, 다 보아라. 산 위에 깃발을 올리는 것을 보아라.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을 들어라.
4여호와께서 이처럼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나의 처소에서 뜨거운 더위 속에 내리쬐는 햇볕같이, 가을 추수 때에 맺히는 이슬과도 같이, 잠잠히 바라볼 것이다.
5꽃은 피었으나 아직 추수하기 전, 새 포도가 맺혀 익어 갈 때에, 칼로 나무를 베어 버리고 가지를 찍어 버리듯이, 적군에게 이같이 할 것이다.
6죽은 너희 군사들은 산새들과 들짐승의 먹이가 될 것이다. 새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나고, 땅의 모든 짐승들이 그것으로 겨울을 날 것이다."
7그 때에 키가 크고 피부가 매끄러운 사람들, 어디에서나 남에게 두려움을 주는 백성, 다른 민족을 정복하는 강한 백성, 그 땅이 강들로 나뉜 나라의 백성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는 시온 산으로 올 것이다.
[이사야 19장]
1이것은 이집트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보아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오셔서 이집트로 들어가실 것이니, 이집트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며, 이집트는 모든 용기를 잃어버릴 것이다.
2"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부추겨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겠다. 형제와 형제가 싸우고 이웃과 이웃이 싸우며, 도시와 도시가 싸우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싸우게 하겠다.
3이집트 사람들이 겁에 질릴 것이다. 내가 그들의 계획을 꺾어 놓겠다. 그들이 우상과 죽은 사람의 영과 무당과 점쟁이에게 물을 것이다.
4내가 이집트를 잔인한 주인에게 넘기겠다. 그렇게 되면 사나운 왕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5바닷물이 줄어들 것이며, 나일 강은 물이 말라 땅이 갈라질 것이다.
6운하에서는 썩은 냄새가 나며, 이집트의 시내는 물이 빠져 나가 마를 것이다. 갈대와 골풀도 다 썩어 버릴 것이다.
7나일 강가에서 자라는 나무도 다 죽고, 밭에 심은 것도 다 말라 죽을 것이다.
8어부들이 통곡할 것이다. 나일 강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모든 사람들이 슬퍼할 것이며, 그물을 던지는 사람들이 낙심할 것이다.
9베를 짜는 사람들이 슬퍼하며, 모시를 짜는 사람들이 희망을 잃을 것이다.
10천을 짜는 사람들이 실망하고, 모든 품꾼마다 슬픔에 빠질 것이다.
11소안의 지도자들은 어리석다. 파라오에게 모사 노릇을 하는,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잘못된 모략을 주었다. 그들이 어떻게 자기들이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왕에게 말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어떻게 옛 왕들의 자손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12이집트야, 도대체 네 지혜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만일 그들이 지혜롭다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집트에 대하여 무슨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해 보라고 하여라.
13소안의 지도자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지도자들은 헛된 것에 속았다. 이집트의 지도자들이 그 땅을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
14여호와께서 그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셨으므로, 그들이 헤매며 이집트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그들은 마치 술에 취하여 비틀거리는 자와 같았다.
15이집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도 이집트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16그 날이 오면, 이집트 사람은 겁에 질린 여자처럼 되어, 만군의 여호와를 두려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실 것이기 때문이다.
17그들은 유다라는 이름만 듣고도 모두 무서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집트를 치려는 계획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18그 날이 오면, 이집트 땅의 다섯 성에서 사람들이 가나안 말, 곧 히브리 말을 하며, 만군의 여호와께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그 다섯 성 가운데 한 성은 '태양의 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19그 날이 오면, 이집트 땅 한가운데에 여호와를 섬기는 제단이 세워지고, 이집트 국경에는 여호와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질 것이다.
20이것이 이집트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나타내는 표적과 증거가 될 것이다. 그들이 억눌림을 당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주께서 그들을 구원해 줄 사람을 보내어, 억누르는 사람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하게 하실 것이다.
21이처럼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집트 사람들에게 알리실 것이다. 그 날에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를 알고, 여호와께 제물과 예물을 바치면서 예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을 하고, 또 그 서원한 것을 갚을 것이다.
22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심판하신 후에는 그들을 고쳐 주실 것이다.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이다.
23그 날이 오면, 이집트에서 앗시리아로 이어지는 큰 길이 놓일 것이다. 그래서 앗시리아 사람과 이집트 사람이 서로 오가며, 그들이 함께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
24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과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삼국 동맹을 맺을 것이니, 이것이 온 세계에 복이 될 것이다.
25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나라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집트야, 너는 나의 백성이다. 앗시리아야, 내가 너를 지었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것이다. 너희 모두 복을 받아라." 하실 것이다.
[이사야 20장]
1앗시리아 왕 사르곤이 보낸 군대 장관 다르단이 아스돗에 도착한 해의 일입니다. 다르단은 아스돗을 공격하여 그 성을 점령했습니다.
2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에 걸친 베옷을 벗고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이사야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습니다.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다. 이것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게 보여 준 표적이요, 징조이다.
4앗시리아 왕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쳐서 이긴 후에, 젊은이와 늙은이의 옷과 신발을 모두 벗겨 포로로 사로잡아 갈 것이다. 이집트 사람들이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로 끌려갈 것이다.
5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백성이 두려워할 것이며, 이집트의 영광을 보고 놀라던 백성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6그 날이 오면, 블레셋 바닷가 근처에 사는 백성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보아라, 우리가 의지하던 나라, 우리가 달려가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해 달라고 청했던 나라가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우리는 어디로 피해야 할까?' "
[이사야 21장]
1이것은 바빌로니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부터 재앙이 불어 닥친다. 네게브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무서운 땅에서 올라오고 있다.
2내가 끔찍한 계시를 받았다. 반역자들이 반역하고, 약탈하는 사람이 약탈한다. 엘람아, 공격하여라. 메대야, 성을 에워싸라. 저 성안의 모든 신음 소리를 내가 그치게 하겠다.
3그 무서운 계시로 인해,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겪는 고통처럼 온몸이 견딜 수 없이 아팠다. 내가 들은 것 때문에 무서웠고, 내가 본 것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
4나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겁에 질렸다. 기분 좋은 저녁이 공포의 밤으로 변했다.
5상을 차려 놓아라. 자리를 깔고, 먹고 마셔라. 지도자들아, 일어나라. 방패에 기름을 발라라.
6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워 그에게 본 대로 보고하라고 하여라.
7전차나 기마병을 보거나, 나귀 탄 자나 낙타 탄 자를 보거든, 주의 깊게 살피라고 하여라."
8파수꾼이 사신과 같이 외쳤다. "주여, 저는 날마다 밤낮으로 망대 위로 올라가 지키고 있습니다.
9보십시오, 저기 사람이 전차를 타고 기마병과 함께 옵니다." 파수꾼이 다시 외쳤다. "바빌론 성이 포위당했다! 무너졌다! 바빌론의 우상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깨져 버렸다."
10내 백성이 타작 마당의 곡식처럼 으깨졌다. 내 백성아,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들은 것을 그대로 너희에게 전한다.
11이것은 두마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누가 나를 세일에서 부른다. "파수꾼아, 아침이 오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파수꾼아, 밤이 지나가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12파수꾼이 대답한다. "아침이 오지만, 다시 밤이 될 것이다. 물어 볼 것이 있거든 다시 와서 물어보아라."
13이것은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드단에서 온 상인들이 아라비아의 사막에서 밤을 지샜다.
14데마 사람들아, 여행하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어라.
15그들은 칼을 피해 도망하는 사람들이었다. 칼이 그들을 치려 하고, 활이 그들을 쏘아 맞추려 한다. 그들은 전쟁이 치열해져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16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일 년이 지나지 않아서 게달의 모든 영광이 사라질 것이다. 이 일 년은 품꾼이 정해 놓고 일하는 햇수와 같다.
17그 때에 활을 쏘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이며, 게달의 용사 가운데 남는 사람이 매우 적을 것이다."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사야 22장]
1이것은 '이상 골짜기'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너희 백성에게 무슨 일이 있기에 모두 지붕에 올라가 있느냐?
2이 성은 소란스러웠던 성, 떠들썩하고 요란했던 성이다. 너희 백성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고 전쟁으로 죽은 것도 아니다.
3너희 지도자들은 다 달아났고, 모두 멀리 도망쳤으나, 활 한번 쏘아보지 못하고 모두 사로잡혔다. 너희 가운데 남아 있는 자들도 결국 모두 사로잡히고 말았다.
4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모두 물러나라. 혼자 울게 나를 내버려 두어라. 나의 가련한 백성이 멸망했다고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마라."
5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특별한 날을 정하셨다. 그 때에 소동과 혼란이 일어나고, 사람들이 '이상 골짜기'에서 서로를 짓밟을 것이다. 성벽은 무너지고 백성의 울부짖는 소리가 산까지 퍼질 것이다.
6엘람 군대는 화살통을 메고 전차와 기병대가 함께 공격할 것이다. 기르 군대는 방패를 준비할 것이다.
7너의 아름다운 골짜기에는 전차들로 가득 차고 성문에는 기병대가 진을 칠 것이며,
8유다를 지키는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 백성은 '무기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무기에 의존할 것이다.
9너희가 다윗 성에 갈라진 틈들을 조사하였고, 아래 저수지에 물을 모았다.
10예루살렘에 있는 집을 조사하여, 낡은 집들을 헐어서 그 돌로 성벽을 수리했다.
11또 옛 연못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담아 두려고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너희는 이 모든 일을 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 오래 전부터 그 일을 계획하신 분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12그 날에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슬피 울고 머리를 밀고 거친 베옷을 입으라고 말씀하셨다.
13그러나 보아라. 오히려 백성은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소와 양을 잡고, 고기와 술을 마셨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일이면 죽을 테니 먹고 마시자"라고 하였다.
14만군의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 죄는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받지 못한다."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5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왕궁 관리인 셉나에게 가라.
16가서 그에게 전하여라.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누가 여기에 네 무덤을 파라고 하더냐? 어찌하여 네가 높은 곳에 너의 무덤을 만드느냐? 어찌하여 네 자신을 위하여 바위에 누울 장소를 파느냐?
17권력을 잡은 사람아, 보아라. 나 여호와가 너를 단단히 묶어서 던져 버릴 것이다.
18너를 머릿수건처럼 돌돌 말아서 넓은 땅으로 던져 버릴 것이다. 네가 거기에서 죽을 것이고, 네가 자랑하던 전차도 거기에 있을 것이며, 너는 네 주인의 집에서 부끄러운 사람이 될 것이다.
19내가 너를 이 높은 자리에서 쫓아 내고, 네 자리에서 너를 몰아 내겠다.
20그 날이 오면, 내가 힐기야의 아들인 내 종 엘리아김을 부르겠다.
21내가 네 옷을 빼앗아 그에게 입혀 주고 네 허리띠를 그에게 둘러 주겠다. 그리고 네가 차지하고 있는 높은 자리까지 그에게 주고, 그를 예루살렘 백성과 유다 집안의 아버지가 되게 하겠다.
22내가 또 다윗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걸어 주겠다. 그가 문을 열면 아무도 닫지 못하며, 그가 문을 닫으면 아무도 열지 못할 것이다.
23그가 단단한 판에 굳게 박힌 못처럼 견고해질 것이다. 그가 자기 집안을 영예롭게 할 것이다.
24그의 집안의 모든 영광이 그에게 달릴 것이며, 어른이나 어린아이나 다 그에게 의지할 것이다. 그들이 마치 그에게 매달린 접시와 항아리들 같을 것이다.'"
25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그 날이 오면, 단단한 판에 박힌 못이 삭아서 부러져 떨어질 것이고 거기에 매달린 것도 다 깨져 버릴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내가 좋아하는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성경읽기) 이사야 28-31장 by 쉬운성경 (6) | 2024.10.27 |
---|---|
(매일성경읽기) 이사야 23-27장 by 쉬운성경 (3) | 2024.10.25 |
(매일성경읽기) 이사야 13-17장 by 쉬운성경 (2) | 2024.10.25 |
(매일성경읽기) 이사야 9-12장 by 쉬운성경 (2) | 2024.10.25 |
(매일성경읽기) 이사야 1-8장 by 쉬운성경 (6) | 202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