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적성 알기2(무료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라고 합니다.

제가 중학교때인지 학교에서 해봤던 MBTI(성격유형검사)는 정말 비슷한 유형이라 깜짝 놀랐기도 했는데요.

이 MBTI 성향에 따라 추천하는 직업군이나 공부방법도 있다고 해서 아이들과 한번 해봤습니다.

MBTI는 개인의 심리적 선호에 관한 문항들에 대해서 응답을 지필형식으로 받아 성격유형을 분류하는 검사예요.
모두 4가지의 선호경향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호경향에 따라 16가지의 성격유형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4가지는 양극적 선호 경향이예요.
외향(E:Extraversion)/내향(I:Introversion)
감각(S:Sensing)/직관(N:iNtuition)
사고(T:Thinking)/감정(F:Feeling)
판단(J:Judging)/인식(P:Perceiving)

이 4가지를 가지고 16가지의 성격유형의 결과를 알려줍니다.

4가지의 경우의 수로 해서 4*4로 16가지가 나오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이전에 진로탐색도 그렇고 이 MBTI도 그렇고 자기 자신에 대해 궁금하긴 한건지 제가 먼저 해보고 결과지를 보여주니 자기들도 하겠다면서 검사때 진지하게 임했네요.

첫째는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로 나왔고

둘째 INTP(논리적인 사색가),

그리고 제 유형 ESFJ(사교적인 외교관) 으로 나왔어요.

각각의 유형에 대해 설명을 본다면,
첫째의 성격유형 ENFJ(정의로운 사회운동가)입니다.

따뜻하고 감정이입을 하며, 표현이 활발하고 책임감이 있음.
타인의 정서, 욕수 그리고 동기에 대한 관심이 높음.
모든 사람들의 잠재성을 찾느 동시에 그것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줌.
집단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시키며, 성장을 위한 촉매역할을 함.
비전과 목표에 대해서 사람들을 동기화시키는 리더쉽이 있음.

둘째의 성격유형 INTP(논리적인 사색가) 입니다.

이론적이고 추상적이며, 자신의 관심 영역에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음.
타인과의 상호작용보다 아이디어에 더 관심이 많음.
조용하고, 보유적이며, 유연성이 있고, 적응력이 있음.
관심분야에 있어 문제해결에 깊이 집중하는 모습을 보임.
회의적이며, 때로는 비판적이고, 항상 분석적임.

제 성격유형 ESFJ(사교적인 외교관) 입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양심적이며 주변상황과 조화로운 화합을 원함.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결정권을 가지고 일하기 좋아하며, 정확하고 제시간에 완수함.
혼자보다 타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좋아함.
사소한 일들도 성실하게 끝까지 해내며, 자신의 존재와 기여을 인정받기 원함.
일상생활에서 타인들의 필요를 잘 알아채며, 그것을 제공하려고 노력함.

저희 셋의 실제 느끼는 성격유형과 비교해보면 거의 80%이상 맞는 듯 해요.

하지만....결과를 보니...

첫째랑 둘째는 한가지 감각(S)/직관(N)에서 직관(N)인 것을 빼놓고는 다 다르고 (역쉬...먹는거부터해서 하나같이 안맞더라..ㅡㅡ;;)

둘째랑 저랑랑은 모든 항목이 다르게 나오고(우짜지..ㅡㅡ;;)

첫째랑 저랑은 한가지 감각(S)/직관(N) 빼곤 다 똑같네요.

아무래도 신랑을 해보면 첫째랑 저랑 반대인 둘째랑 비슷할거 같아요...(어째..신랑하고 안맞더라.ㅋㅋㅋㅋ)

시간 나실때 아이랑 같이 한번 해보세요~

저희가 해 본 무료로 MBTI 검사해보는 곳을 링크해 놓을께요.

회원가입도 로그인도 필요없는 사이트입니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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