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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신선한 스시 최우영스시~

첫째 학원이 늦게 끝나는 날.

연말이라고 신랑이 일찍 퇴근했길래 둘째랑 같이 먼저 저녁을 차려주니
첫째랑 맛있는거 사먹고 오라고하네요~😍

사양않고 바로 첫째 학원에 픽업하러갑니다.😎

엄마가 마중나온걸 보고 멀리서 뛰어오더니 첫째가 좋아하는 스시먹으러 가자니깐 큰 덩치에 방방 뛰네요~😚

회전스시 뷔페보다 재료가 신선하고 재료가 커서 맛있다고 한걸 지인한테 들은적이 있어서 근처 최우영스시로 가봅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밖에 줄을 서 계셔서 위간판만 겨우 찍었네요~

런치세트 구성이랑 가격 맘에 드네요~~
여름이면 냉우동 맛있겠어요~~냠냠냠

내부사진도 드시는 분이 많아서 못찍었는데 규모가 아담해서 아들이랑 저는 한사람씩 앉는 자리에 옆으로 나란히 앉았어요~

기본은 회전스시이고 따로 사시미나 음료를 시킬수 있어요~

따뜻한 미소시루와 물을 가져다주시고 락교랑 생강저민건 앞에 통에 있어서 덜어드시면 되요~

무조건 한접시에 1900원이고 스시위에 얇은 비닐을 덮어놓았더라구요.
회전스시의 위생이나 신선함 때문인거같았어요.

전체적으로 종류는 주문하면 더 해주실지 모르겠지만 성게알이나마키스시같은 종류는 없어 아쉬웠네요.

그래도 아들은 좋아하는 초새우나 연어, 달걀, 유부초밥, 광어가 있어서 만족하면서 잘 먹었어요.
퀄리티도 신선하고 재료도 커서 맛있었구요😋

계산할때는 일본처럼 손을 들어서 계산을 요청하면 접시수를 세어주세요.

그럼 나가시면서 이 정산기계를 터치해서 접시수를 입력하고 앞에 빨간 기기에 신용카드를 꽂아서 계산하면 끝이랍니다.

요새 무인계산기가 많이 늘어나네요~
조금 귀찮긴하지만 서로 편리하기위한거라 터치!

아들은 신기한지 자기가 하려고하네요~
담부터는 아들한테 시키는 걸로~~ㅋㅋㅋ

아들덕에 스시먹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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