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 일식 뷔페 수사와 이랜드 잇 멤버쉽

아들 생일이 다음준데 미리 외식을 시켜준다고 하니 스시가 먹고 싶데요.

근데 둘째는 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따로 먹으러 가려니 그것도 이상하고 결국 합의를 본게 스시뷔페.

 이전에 자연별곡 옆에 있었던 수사(SOOSA)로 갔어요.

좀 이른 저녁이라 생각하고 5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앞에 6-7팀이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자리는 넓어서 빈 자리가 보이긴 한데 너무 많은 인원이 들어가기엔 음식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암튼 3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호명되면 선불제로 지불하고 저희는 걸어갔지만 주차까지 시간을 넣어주는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수사가 이랜드 잇(eat) 계열이라 어플을 깔고 맴버쉽에 가입하시고 가시면 포인트를 쌓을 수 있어요.

저두 오늘 처음 알아서 자연별곡 갔을때 알았음 했을텐데..하고 아쉬워했네요.

 

그래서 잠시 이랜드 잇 맴버쉽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의외로 브랜드가 많더라구요.

아래가 사용 가능한 브랜드.

맴버쉽 카드는 발급 방법이 두가지가 있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지만 주말 저녁같은 경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플 까는걸 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도 결제하고 들어와서 식사하면서 어플깔고 나오면서 바로 적립했어요.

 

2000 포인트부터 사용가능.

즉 1% 적립이라고 생각하면 20만원정도 쌓으면 사용 할 수 있네요.

음....그래도 기념일 혜택이 있으니깐 적립 할 만 한거 같아요!!

 

 

자세한건 이랜드 잇이라고 검색하시면 홈페이지 나와요~

스시 종류는 정말 많았어요.

근데 사람들도 많아서 금방금방 저렇게 빈곳이 생기고 또 가져오시고 정신 없더라구요.

바쁜 주말저녁때라 그런지 제가 갔을때만 그랬는지 스시가 많이 신선해보이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주중 저녁이나 점심때 다시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주말 저녁에 가실거면 적어도 5시에는 가셔야 될거 같아요.

저희가 나올때가 7시쯤 이였는데 정말 줄이 장난아니였어요~~

 

시원한 냉소바와 우동

둘째가 좋아했던 샐러드. 특히 순두부 사라다

 

신랑이 좋아했던 가라아게와 튀김류~ 사진에 나와있을지 모르겠지만 떡볶이도 있어서 찍어 먹었어요~

일본있을때 명란마요를 못 먹어봐서 그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단짝고소 맛있네요~

스파게티 두종류~

우삼겹 스시도 은근 맛있었는데 우삼겹 숙주도 괜찮았어요.

우삼겹은 다 맛있는 듯~ㅎㅎ

 

요 볶음 우동은 자연별곡이 더 맛있어요~소스가 좀  덜 들어간 듯..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들~~

살찔까봐 정말 조금씩만 먹었는데 어차피 다른걸 많이 먹었기에 지금 생각해보니 의미 없는 행동이였다는~~ ^^;;

스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접시들 사진을 올려보아요~

 

맛있는 스시만 드시고 싶으시면 한층 위에 있는 스시노미찌를~

그외 다른 일식들도 같이 드시고 싶으시면 수사를~~

이상!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에서 코빅(코메디 빅리그)을 보면서 끝내는 즐거운 주말이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