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맛집) 뒤늦은 알라딘과 라라코스트

방학 첫날 아이들과 방학의 시작을 제대로 하자며 목동 메가박스에 조조영화를 보러갔어요~

첫째랑 둘째랑 취향이 달라서 결국 뒤늦은 알라딘을 보러 고고고!

다른 사람들 다 봤다고 할때 저희는 설레는 맘으로 조조~

OST만 듣고 좋았는데 내용이 유쾌하고 보고나서 뒤끝(?) 남는 영화 아니라서 좋았어요..ㅎㅎㅎ

그러고나서 피자랑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해서 메가박스에서 한층 내려가면 있는 라라코스트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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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309 행복한백화점 5층(02-2654-3230)
매일 11:00 - 22:00

 

사진으로는 입구가 한산해보이죠?

하지만 조조끝나고 갔으니 거의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대기번호가 29번이였답니다.ㅠㅠ

안에 들어가보니 정말 넓더라구요.

근데 사람들도 꽉꽉!

한 30분은 기다린거 같아요.

네이버예약이 가능하니 가보실 예정이 있으신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시실 추천드려요~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난리...ㅡㅡ;;

SET A (할라피뇨 어니언 파스타+고르곤졸라피자+까르보나라)를 미리 보고 들어간지라 메뉴를 보기도 전에 먼저 주문해 버리고 나니 메뉴 사진은 못 찍었네요.ㅠㅠ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raracost.com/doc/sub0202.php

라라코스트

할라피뇨 어니언 파스타~

매운 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할라피뇨는 적당히 들어있고 양파가 많아서 많이 맵지 않았어요~

오자마자 아이들이 흡입해버린 까르보나라~

사실 사진 찍으려는데 둘째가 먼저 아래부분을 흡입해버렸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 고르곤졸라피자~

이것도 사진 찍기전에 이미 테러 당함....중간에 꿀접시가 있었는데 그것마저 가져가버림..^^;;

이것 보세요~

여러 음식을 시켜서 먹다보면 피자가 식기마련인데 아무래도 이런 시스템때문에 여기 인기가 좋은거 같아요~

먹는 내내 따뜻했어요~굳굳굳!!!

먹다보니 신랑이랑 오면 맥주랑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인스타 후기이벤트가 하는거예요~

바로 벨지안포테이토랑 마늘빵 중 1개를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처음으로 한번 해봤네요~

아이들이 원하는 벨지안포테이토로 선택!

가성비가 좋은 패밀리레스토랑인 라라코스트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메뉴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많았네요~

양도 많아서 서가* 만큼은 아니지만 벨지안포테이토까지 받다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피자 남은걸 테이크아웃 해 갔어요~

혹시나하고 물어봤는데 너무 친절하게 하얀 박스에 넣어주시네요^^

그리고 커피랑 청량음료는 음료바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세요^^

후식으로 따뜻한 커피 한잔~

방학이라 다녀왔지만 저두 모처럼 맛있는 음식 먹고 힐링하고 들어왔네요^^

나갈수없다면 홈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