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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목동맛집) 맛깔나는 분식 맛집 명당분식

주일날 예배가 끝나고 날씨도 덥고 집밥은 먹기싫은지 아이들이 자꾸 먹고 들어가자고 해서

저두 밥하기 싫은지라 못이긴 척 무작정 문 열린곳으로 들어간 분식집이예요~

 

예배가 끝나면 주로 집으로 오거나 아님 교회에서 식사를 해서 주변에 이런 분식집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테이블은 3-4개 있는 작은 공간이지만 깔끔하고 화이트톤의 예쁜 가게였어요~

거의 배달이 많은지 배달원분이 계속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래서 감으로 앗! 맛집인가 보다..ㅋㅋㅋㅋㅋ

"넌 먹을 때 제일 예뻐" ㅋㅋㅋ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빨리시키자고 하는 바람에 메뉴판을 제대로 못 찍었지만

가격도 떡볶이가 4000~5000원대였고 수제돈까스가 6500~8000원대, 면종류도 4000-5000원대, 김밥이랑 주먹밥은 2000~3000원대로 무난했어요~

무엇보다도 납작만두가 있어서 반가웠네요^^

 

그릇이일본에서 본 듯한 알록달록한 접시 너무 예쁘죠~~

제 취향이네요.ㅎㅎㅎㅎ

아들들은 국물떡볶이랑 수제돈까스, 그리고 사진에 안나왔지만 냉모밀을 시키고

저랑 신랑은 납작만두랑 쫄면을 시켰어요~

야채도 싱싱해보이고 양도 푸짐하고 납작만두는 구운게 아니라 튀김느낌이라 매운 쫄면과 같이 먹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이것저것 먹어보고싶은게 많았는데 날도 계속 더워지니 집밥보다 이렇게 와서 외식도 하고 들어가야겠어요~

담엔 주먹밥이랑 김밥 종류도 먹어봐야겠네요! ^^

이밤에 사진보니 시켜먹고 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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