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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목동 맛집)훠궈먹는 스시 무한리필 스시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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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봄방학을 했어요~

예전에 회사다닐때는 방학식으로 일찍 오는 아이들이 집에 빨리 와 있는거보다 친구들이랑 약속해서 친구집이라도 놀다가 왔음 좋겠더라구요~

모처럼 방학인데 아무도 없는 집에 일찍오는 것도 기분이 썩~좋진 않을거 같아서요~

근데 휴직하고나니 방학식으로 일찍 마치니 좋아요~~^^
학원전까지 시간도 많이 남아서 점심데이트했습니다~

훠궈도 먹을 수 있는 스시 무한리필집!!
스시가든~♡

방학식이라는 걸 감안해서 오픈시간인 11시반에 갔어요~
런치,디너,초등학생 가격이 다 달라요~

엄마의 감은 무섭다죠~
적중!!!저희 뒤로 사람이 너무 많이와서 주인아저씨도 당황해서는 예약석까지 줘버려서 옥신각신 하시더라구요~

이런 날은 예약도 좋지만 일찍 서둘러야될거같아요~~

스시 사진은 요것만 찍었지만 새우스시는 생새우,간장,샐러드...종류별로 다 있고 마키도 있고 문어랑 조개등 기본적인 스시는 다 있어요~

그중에 요새 연어가 철인가요?
저 연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 사람인데 연어가 신선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스시도 잘먹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사이드메뉴가 있는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훠궈~
오자마자 훠궈를 드시는 분도 계셨지만 전 스시를 좋아해서 마지막에 먹었어요~

육수가 홍탕과 백탕이 있는데 매운맛과 순한맛으로도 나뉘지만 홍탕엔 향신료도 들어 있다고해서 백탕으로 선택했어요~

야채도 글코 육수나 냄비 이런 재료는 셀프로 다 챙겨드시면 되요~

죽도 만들어 먹을수 있다지만 넘 배불러서 죽은 패쓰했어요~~

고기는 처음에 한번 1인분정도 주시고 그 다음 고기추가는 1인분에 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였지만 배가 불러서 추가없이 먹고 나왔네요~~

원래도 스시가 맛있었지만 훠궈까지 먹을 수 있어 더 맛집 된거 같아요~

먹고 나서는 늘 그렇듯 옆에 교보문고도 들러서 책도 좀 보다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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