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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성경

(매일성경읽기) 느헤미야 9-10장 by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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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4flEUgIIcY

 


[느헤미야 9장]

1그 달 이십사 일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모였습니다. 그들은 금식했으며 거친 베옷을 입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 썼습니다.

2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모든 민족과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그들은 서서 자기와 자기 조상의 죄를 털어놓았습니다.

3그들은 세 시간 동안,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세 시간 동안은 자기들의 죄를 털어놓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4단 위에는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또 다른 바니와 그나니가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5또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가 말했습니다. "일어나 영원하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시오." "주여, 주의 놀라운 이름을 찬양합니다. 어떠한 말이나 행동으로도 주의 위대하심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6오직 주만이 우리의 여호와이십니다. 주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모든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그 위의 모든 것을 지으시고 바다와 그 속의 모든 것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생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하늘의 천사들이 주께 경배드립니다.

7주는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주께서 아브람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를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 내시고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부르셨습니다.

8아브라함의 마음이 주 앞에서 진실됨을 보시고 그와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의 자손에게 가나안과 헷과 아모리와 브리스와 여부스와 기르가스 사람들의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는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주는 의로우십니다.

9주는 우리 조상이 이집트에서 고통당하는 것을 보셨고, 홍해에서 부르짖는 것을 들으셨습니다.

10주는 파라오와 그의 신하와 모든 이집트 백성 앞에서 기사와 이적을 일으키셨습니다. 주는 그들이 얼마나 교만한지 아시고 모든 이에게 주의 이름을 알게 하셨습니다. 주의 이름은 오늘날까지도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11주는 우리 조상 앞에서 바다를 가르시고, 우리 조상을 마른 땅 위로 걸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뒤쫓던 사람들은 깊은 물 속에 처넣으셨습니다. 돌이 거친 물살 속으로 빠지듯이 그들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습니다.

12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우리 조상이 가야 할 길을 인도하셨습니다.

13또 시내 산에 내려오셔서 우리 조상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는 그들에게 바른 규례와 참된 율법을 주셨습니다.

14그들에게 주의 거룩한 안식일을 가르치시고 주의 종 모세를 통해 계명과 규례와 율법을 주셨습니다.

15그들이 굶주릴 때는 하늘로부터 양식을 주셨고, 목마를 때는 바위에서 물을 내셨습니다. 또 그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그러나 우리 조상은 교만하여 고집을 피웠습니다. 그들은 주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17그들은 말씀을 듣지 않았고 주께서 그들 가운데 행하신 기적을 잊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고집을 피우며 주께 반역을 꾀했고 우두머리를 뽑아 종살이의 길로 되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는 용서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쉽게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18우리 조상은 송아지 우상까지 만들어 '이것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우리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죄를 지었습니다.

19주는 사랑이 많으셔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셨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이 가는 길을 그 두 기둥이 밝혀 주었습니다.

20또 주의 선한 영을 보내어 그들을 가르치셨고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게 하셨으며, 목마를 때는 물을 주셨습니다.

21그들을 광야에서 사십 년 동안 돌봐 주셨습니다. 그들에게는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들의 옷은 해어지지 않았고, 그들의 발은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22주께서 많은 나라와 민족들로 하여금 우리 조상에게 복종하게 하시고 더 많은 땅을 주셨습니다. 그들은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와 바산 왕 옥의 나라를 차지했습니다.

23주께서 그들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녀를 주셨습니다.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그 자녀들을 인도하셨습니다.

24그래서 그 자녀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주께서 우리 조상을 위해 그들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 조상에게 그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백성들과 그들의 왕까지 넘겨 주셔서 마음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25우리 조상은 성벽이 있는 강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했습니다. 또한 좋은 것들로 가득한 집들과 다른 사람들이 파 놓은 우물과 함께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온갖 과일나무도 차지했습니다. 배가 부르고 살이 찔 만큼 먹었으며, 주께서 주신 풍성한 복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26그러나 그들은 주께 복종하지 않고 반역하였으며, 주의 가르침을 무시했습니다. 주께 돌아오라고 타이르던 예언자들을 죽이고 주께 욕된 말을 했습니다.

27그래서 주께서 그들의 원수들을 도와 그들을 무찌르고 억누르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괴로움에 빠진 우리 조상이 주께 부르짖자,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큰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구원자를 보내 주셔서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28그러나 그들은 안식을 누리자마자 또다시 악한 일을 행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원수들의 손에 넘겨 주어 원수들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또다시 부르짖으면,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29죄의 길에서 돌아와 주의 율법을 지키라고 타일렀지만, 그들은 교만해서 주의 계명을 듣지 않았습니다. 주의 율법을 지키면 살 수 있는데도 그들은 주의 율법을 어겼습니다. 그들은 고집을 피우고 교만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30그러나 주께서는 여러 해 동안을 참으셨습니다. 주의 예언자들을 보내셔서 주의 영으로 타일렀지만,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다른 민족들의 손에 그들을 넘기시고, 원수들이 그들을 무찌르게 하셨습니다.

31그러나 주는 사랑 그 자체이셔서 그들 모두를 죽이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버리지도 않으셨습니다. 주는 은혜가 많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32우리 하나님, 주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시고 놀라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는 사랑의 언약을 지켜 주십니다. 앗시리아 왕 때로부터 지금까지 당한 이 고통, 곧 우리 왕과 지도자와 제사장과 예언자와 우리 조상들과 주의 모든 백성들이 겪은 이 고난을 작은 일로 여기지 말아 주십시오.

33우리에게 닥친 모든 일에 주는 공의로우셨습니다. 우리는 죄를 많이 지었으므로 주께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받게 하셨습니다.

34우리의 왕과 지도자와 제사장과 조상들은 주의 율법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주신 명령과 경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35우리 조상은 자기 나라를 가졌을 때도 주를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주신 온갖 복을 누리며 기름지고 넓은 땅에 살았지만 악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36보십시오. 우리는 지금 주께서 주신 땅에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좋은 것들을 마음껏 누리라고 주신 이 땅에서 우리는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37이 땅에서 나는 많은 것들은 이제 다른 나라 왕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다 우리가 지은 죄 때문입니다. 그 왕들은 자기 마음대로 우리와 우리 가축을 다스립니다. 우리는 큰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38"이 모든 일을 생각하며 우리는 확고한 약속을 하고 그것을 글로 적었으며, 우리 지도자들과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이 그 위에 자기가 직접 서명하였습니다."


[느헤미야 10장]

1약속의 글에 이름을 적은 사람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가랴의 아들 총독 느헤미야와 시드기야와

2스라야와 아사랴와 예레미야와

3바스훌과 아마랴와 말기야와

4핫두스와 스바냐와 말룩과

5하림과 므레못과 오바댜와

6다니엘과 긴느돈과 바룩과

7므술람과 아비야와 미야민과

8마아시야와 빌개와 스마야입니다. 이들은 제사장입니다.

9이름을 적은 레위 사람은 아사냐의 아들 예수아와 헤나닷의 자손인 빈누이와 갓미엘과

10그들의 동료 스바냐와 호디야와 그리다와 블라야와 하난과

11미가와 르홉과 하사뱌와

12삭굴과 세레뱌와 또 다른 스바냐와

13호디야와 바니와 브니누입니다.

14백성의 지도자 가운데 이름을 적은 사람은 바로스와 바핫모압과 엘람과 삿두와 바니와

15분니와 아스갓과 베배와

16아도니야와 비그왜와 아딘과

17아델과 히스기야와 앗술과

18호디야와 하숨과 베새와

19하립과 아나돗과 노배와

20막비아스와 므술람과 헤실과

21므세사벨과 사독과 얏두아와

22블라댜와 하난과 아나야와

23호세아와 하나냐와 핫숩과

24할르헤스와 빌하와 소벡과

25르훔과 하삽나와 마아세야와

26아히야와 하난과 아난과

27말룩과 하림과 바아나입니다.

28나머지 백성, 곧 제사장과 레위 사람, 문지기, 노래하는 사람, 성전 종들은 맹세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려고 외국인과 관계를 끊은 사람들과 깨달을 만한 사람은 모두 다 맹세를 했습니다.

29그들은 동료 이스라엘 백성 및 지도자들과 더불어 맹세를 했습니다. 그 맹세를 어기면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종 모세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들은 또 우리 주 여호와의 모든 명령과 규례와 율법을 지키기로 약속했습니다.

30"우리는 우리 딸과 아들을 외국인과 결혼시키지 않기로 약속합니다.

31외국인이 안식일에 물건이나 곡식을 팔러 오더라도 안식일이나 그 밖의 거룩한 날에는 물건을 사지 않겠습니다. 일곱째 되는 해마다 땅에 아무것도 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빚진 사람들의 빚을 받지 않겠습니다.

32우리는 계명을 지키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를 위해 돈을 충분히 내겠습니다. 우리는 해마다 각기 삼분의 일 세겔씩 바치겠습니다.

33그 돈은 상 위에 쌓아 두는 빵인 진설병을 위해 내는 돈이며 늘 바치는 곡식 제물과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위해 드리는 돈입니다. 또한 그 돈은 안식일과 초하루 절기, 특별 절기에 바치는 예물이며 이스라엘의 죄를 씻는 제물인 속죄 제물을 위해 내는 돈입니다. 또 그 돈은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는 일을 위해 내는 돈이기도 합니다.

34우리 백성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제비를 뽑아 어느 집안이 언제 하나님의 성전에 나무를 가져가야 할지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정한 때에 나무를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그 나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제단 위에 올려 놓고 태울 나무입니다. 우리는 율법에 적힌 대로 그 일을 하겠습니다.

35우리는 또한 추수한 첫 곡식을 가져오겠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모든 나무의 첫 열매를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오겠습니다.

36율법에 적힌 대로 우리는 맏아들을 하나님께 바치기 위해 성전 제사장들에게 데려가겠습니다. 또 소 떼와 양 떼의 첫 새끼도 가져가겠습니다. 이것들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에게 갖다 주겠습니다.

37그리고 갖가지 물건을 하나님의 성전 창고를 담당하는 제사장들에게 가져가겠습니다. 땅에서 처음 거둔 밀과 예물과 온갖 나무의 열매와 새 포도주와 기름도 가져가겠습니다. 또 우리가 거둔 것의 십분의 일을 레위 사람들에게 가져가겠습니다. 레위 사람들이 우리가 일하는 모든 마을에서 그것을 거둘 것입니다.

38레위 사람들이 십분의 일을 받을 때는 아론 집안의 제사장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레위 사람은 자기가 받은 것 가운데 십분의 일을 또 하나님의 성전에 바치고, 그것을 성전 창고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39이스라엘 백성과 레위 사람은 창고에 예물을 가져와야 합니다. 예물로 가져올 것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입니다. 성전에 바친 물건은 창고에 넣어 두어야 하는데, 그 곳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과 문지기와 노래하는 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을 돌보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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