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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성경

(매일성경읽기) 느헤미야 7-8장 by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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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VpryfECMso

 



[느헤미야 7장]

1성벽을 다 쌓은 뒤에 나는 문들을 제자리에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사람과 레위 사람들을 뽑아 각각 일을 맡겼습니다.

2나는 내 동생인 하나니에게 왕궁의 지휘관인 하나냐와 더불어 예루살렘을 맡겼습니다. 하나냐는 정직하며 다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

3내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해가 떠서 더워지기 전에는 예루살렘의 문을 열지 마시오. 문지기들이 문을 지키고 있을 때에 그들더러 문을 닫아 걸고 빗장을 지르라고 하시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을 경비원으로 세우시오. 경비 초소와 자기 집 앞에 사람들을 세워 지키게 하시오."

4성은 크고 넓었지만, 거기에 사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직 집들도 지어지지 않았습니다.

5그래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사람들을 모으게 하셨습니다. 나는 귀족과 지도자와 평민들을 모았습니다. 그런 다음, 집안별로 족보에 등록하도록 하였습니다. 나는 가장 먼저 유다로 돌아온 사람들의 족보를 찾았습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6바빌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포로로 잡혀 갔다가 예루살렘과 유다의 자기 마을로 돌아온 사람들은 이러합니다.

7그들을 이끌었던 지도자는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아사랴와 라아먀와 나하마니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베렛과 비그왜와 느훔과 바아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는 이러합니다.

8바로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9스바댜의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

10아라의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

11바핫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

12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13삿두의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

14삭개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

15빈누이의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

16브배의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

17아스갓의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

18아도니감의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

19비그왜의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

20아딘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

21아델의 자손, 곧 히스기야의 자손이 구십팔 명,

22하숨의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

23베새의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

24하립의 자손이 백십이 명,

25기브온의 자손이 구십오 명입니다.

26베들레헴과 느도바 마을 사람이 백팔십팔 명,

27아나돗 사람이 백이십팔 명,

28벧아스마 사람이 사십이 명,

29기럇여아림과 그비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

30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

31믹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

32벧엘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

33다른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

34다른 엘람 사람이 천이백오십사 명,

35하림 사람이 삼백이십 명,

36여리고 사람이 삼백사십오 명,

37로드와 하딧과 오노 사람이 칠백이십일 명,

38스나아 사람이 삼천구백삼십 명입니다.

39제사장은 이러합니다. 예수아 집안 여다야의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

40임멜의 자손이 천오십이 명,

41바스훌의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

42하림의 자손이 천십칠 명입니다.

43레위 사람은 이러합니다. 호드야의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의 자손이 칠십사 명입니다.

44노래하는 사람은 이러합니다. 아삽의 자손이 백사십팔 명입니다.

45문지기는 이러합니다. 살룸과 아델과 달몬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의 자손이 백삼십팔 명입니다.

46성전 종들은 이러합니다. 그들은 시하와 하수바와 답바옷과

47게로스와 시아와 바돈과

48르바나와 하가바와 살매와

49하난과 깃델과 가할과

50르아야와 르신과 느고다와

51갓삼과 웃사와 바세아와

52베새와 므우님과 느비스심과

53박북과 하그바와 할훌과

54바슬릿과 므히다와 하르사와

55바르고스와 시스라와 데마와

56느시야와 하디바의 자손입니다.

57솔로몬 종들의 자손은 이러합니다. 그들은 소대와 소베렛과 브리다와

58야알라와 다르곤과 깃델과

59스바댜와 핫딜과 보게렛하스바임과 아몬의 자손입니다.

60성전 종들과 솔로몬 종들의 자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입니다.

61다음은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돈과 임멜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스라엘 가문의 집안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이름과 수는 이러합니다.

62들라야와 도비야와 느고다의 자손이 모두 육백사십이 명입니다.

63제사장 가운데 그 집안이 이스라엘 가문의 집안인지 분명하지 않은 사람은 호바야와 학고스와 바르실래의 자손입니다.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과 결혼하여 여자쪽 집안의 이름을 이어받았습니다.

64그들은 족보를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부정한 사람으로 여겨져서 제사장이 되지 못했습니다.

65유다 총독은 그들에게 하나님께 바친 음식은 아무것도 먹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이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그들이 제사장의 자손인지 아닌지 결정을 내릴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66돌아온 사람의 수는 모두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입니다.

67그러나 이 수에는 남종과 여종 칠천삼백삼십칠 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가 이백사십오 명 있었습니다.

68그리고 말이 칠백삼십육 마리, 노새가 이백사십오 마리,

69낙타가 사백삼십오 마리, 당나귀가 육천칠백이십 마리 있었습니다.

70집안의 지도자들 가운데는 성 쌓는 일을 위해 돈을 낸 사람이 있습니다. 총독은 창고에 금 천 다릭과 그릇 오십 개와 제사장의 옷 오백삼십 벌을 내놓았습니다.

71어떤 지도자들은 성 쌓는 일을 위해 금 이만 다릭과 은 이천이백 마네를 창고에 내놓았습니다.

72그 밖에 다른 백성이 바친 것을 모두 합하면, 금이 이만 다릭이고, 은이 이천 마네이고, 제사장의 옷이 예순일곱 벌입니다.

73그리하여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문지기와 노래하는 사람과 성전 종과 다른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마다 자기 마을에 자리잡고 살았습니다.

[느헤미야 8장]

1일곱째 달이 되자,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자기 마을에 자리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물 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이자 학자인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읽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그래서 제사장 에스라가 무리를 위해 율법책을 가져왔습니다. 그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루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듣고 깨달을 만한 사람은 다 모여들었습니다.

3에스라는 '물 문' 앞 광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낮까지 율법책을 소리내어 읽었습니다. 에스라는 듣고 깨달을 만한 모든 사람에게 율법책을 읽어 주었고, 그들은 율법책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4에스라는 높은 나무 단 위에 섰습니다. 그 나무 단은 이번 일을 위해 따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에스라의 오른쪽에는 맛디댜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가 섰고, 왼쪽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 섰습니다.

5에스라가 율법책을 폈습니다. 에스라가 높은 데에 서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다 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에스라가 책을 펴자, 모든 백성이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6에스라가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백성들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말하면서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습니다.

7낭독을 듣기 위해 서 있는 백성들에게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뱌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가 율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8그들은 하나님의 율법책을 백성들이 알아듣기 쉽게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뜻을 설명해 주었으므로 백성들은 그들이 읽어 주는 말씀을 깨달았습니다.

9그런 뒤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이자 학자인 에스라, 그리고 백성들을 가르치던 레위 사람들이 모든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오. 울거나 슬퍼하지 마시오." 그들이 이 말을 한 것은 백성들이 율법의 말씀을 들으면서 울었기 때문입니다.

10느헤미야가 말했습니다. "가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좋은 음료수를 드십시오. 그리고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는 사람에게는 먹을 것을 주십시오. 오늘은 주의 거룩한 날이오. 슬퍼하지 마시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곧 여러분에게 힘이 될 것이오."

11레위 사람들이 백성을 달래며 말했습니다. "조용히 하시오. 오늘은 거룩한 날이니 슬퍼하지 마시오."

12그러자 모든 백성이 가서 먹고 마셨습니다. 그들은 먹을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주었고,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이 마침내 들은 말씀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13이튿날, 모든 집안의 지도자들이 학자 에스라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들은 율법의 말씀을 배우러 모였습니다.

14그들은 율법을 배우다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곱째 달의 절기 동안 초막에서 살아야 한다고 명하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5그리고 "산으로 올라가거라. 말씀에 적힌 대로 올리브 나무와 들 올리브 나무와 화석류나무와 종려나무와 온갖 잎이 무성한 나무들의 가지를 가져다가 초막을 세워라" 하는 말을 온 마을과 예루살렘에 전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16백성은 밖으로 나가 나뭇가지를 꺾어서 지붕 위와 마당에 초막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성전 뜰과 '물 문' 앞 광장과 '에브라임 문' 앞 광장에도 초막을 세웠습니다.

17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모든 무리가 초막을 세워 놓고 칠 일 동안, 그 안에서 살았는데, 눈의 아들 여호수아 때로부터 이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이처럼 경축하며 기뻐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18에스라는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칠 일 동안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러다가 팔 일째 되는 날에 율법대로 다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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