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을 구매하고 나서 요리가 빨라지고 요리후 청소도 간편해서 좋아요.
하지만 기존에 쓰던 냄비나 후라이팬을 많이 버리고 다시 사용중인데 은근 인덕션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기존에 쓰던 해피콜 인덕션용도 써보고 테팔꺼도 써보고 다른 중소기업꺼도 써보다가 결국엔 해피콜로 정착하였는데 이번에 바닥이 특이하고 가격도 괜찮은 후라이팬이 나왔더라구요.
해피콜 로스팬 28cm!
바닥이 햇살 모양으로 데코보코하게 튀어나와있어요~
보통 인덕션용이면 4만원이 훌쩍 넘는데 3만워대로 저렴하고 바닥도 저런식으로 골이 나 있으면 고기를 구울때 기름이 양쪽으로 빠져서 좋을꺼라 생각해서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써보니 고기구울때 괜찮았어요.
특히 돼지고기같은 기름이 많은 고기나 닭볶음 이런건 담백담백~~
하지만 좀 지나고보니 이것만 있음 안되고 기존꺼도 하나 더 있어야겠더라구요.ㅎㅎㅎ
그 이유는 바로 이거~
불조절이 실패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중간에 기름이 없으니 온도가 올라가면 중간부터 타버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전을 굽거나 달걀 후라이를 해도 중간이 조금 위로 올라가있는감도 있어서 양끝으로 내려가보이거나 중간이 양쪽 끝보다 온도가 빨리 높아져서 잘 생각하고 요리를 해요.^^;;
그래서 후라이팬 사고 처음 전을 구울때 뒷면이 저렇게 된거보고 기겁하고 그 다음 장부터는 조심해서 구웠어요~~
사진은 조금 웃기기도해서 찍어둔것.ㅎㅎ
그런 후 조심스럽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접시에 담아봅니다.
신랑 사촌누나가 외국다녀오면서 이 무거운걸 컵세트랑 사다주셨어요.ㅜㅜ
너무 감사해서 귀하게 사용하고 있음다...
부추가 쏠렸지만 그래도 맛있게 냠냠.
인덕션용으론 특별한 일 없음 해피콜만 계속 애용 예정입니다.
그래서말인데 가격이 조금만 더 착했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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