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성경음원듣기(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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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8장]
1"야곱의 자손아, 내 말을 들어라. 이스라엘이라고 불리는 유다 자손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하지만, 너희는 정직하지도 않고 진실하지도 않다.
2스스로 거룩한 성의 백성이라 부르고, 만군의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는 자들아,
3옛적부터 내가 장차 일어날 일을 일러 주었다. 이 일들에 관해 말해 주고 알려 주었다. 그리고 갑작스레 행함으로, 내가 한 말을 그대로 이루었다.
4그렇게 한 것은 너희가 고집이 세다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이다. 너희 목 힘줄은 쇠 같고 너희 이마는 놋쇠 같다.
5그래서 내가 옛적부터 이 일들을 일러 주었고, 그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알려 주었던 것이다. 너희가 '내 우상들이 이 일을 했다. 내 나무 우상과 쇠 우상이 이 모든 일을 일으켰다'라고 말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6일어난 모든 일을 너희가 듣고 보았다. 그러니 이 소식을 남들에게 알려 주어라. 이제 내가 너희에게 새 일을 일러 주겠다. 너희가 아직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가르쳐 주겠다.
7그 일들은 이제 막 창조된 것이요, 옛적 일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까지 너희가 들어 본 적이 없는 일이므로, '우리는 이미 알고 있었다'라고 말할 수 없다.
8그러나 너희는 듣지 않았고, 깨닫지도 못했다. 옛적부터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너희가 틀림없이 나를 배반하리라는 것을 알았다. 너희는 태어날 때부터 반역을 일삼았다.
9그러나 내 이름을 위해 내가 참았고, 내 영광을 위해 너희를 멸망시키지 않았다.
10내가 너희를 단련시켰으나, 은을 정련하듯 하지 않고 오히려 너희를 고난의 용광로에서 단련시켰다.
11그것은 나를 위해, 내 이름을 위해 한 것이다. 나는 사람들이 내 이름을 더럽히지 못하게 하겠다. 헛된 신이 내 영광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겠다."
12"야곱 백성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불러 낸 이스라엘 백성아, 귀를 기울여라. 나는 유일한 하나님이다. 내가 곧 처음이요, 끝이다.
13내가 내 손으로 땅을 지었고, 내 오른손으로 하늘을 펼쳤다. 내가 땅과 하늘을 부르면, 그들이 내 앞에 와서 선다.
14너희는 모두 와서 귀를 기울여라. 우상들 가운데서 이런 일들을 미리 일러 준 우상이 있느냐? 내가 선택한 사람이 내가 바라는 일을 바빌론에게 행할 것이다. 그가 바빌로니아 사람들을 공격하여 내 뜻을 이룰 것이다.
15내가 말했고, 그를 불렀으며, 데려왔으니, 그가 하는 일마다 잘 되게 해 주겠다.
16내게 다가와서 이 말을 들어라. 나는 처음부터 은밀하게 말하지 않았다. 이 일이 시작될 때부터 나는 거기에 있었다." 이제 주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시며 그의 영을 함께 보내셨다.
17너희 구원자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인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에게 유익한 일을 가르치며 마땅히 가야 할 길로 너희를 이끈다.
18너희가 내 명령에 복종했으면, 평화가 강같이 흘렀을 것이며, 좋은 일이 파도처럼 몰려왔을 것이다.
19너희의 자손이 해변의 모래처럼 늘어났을 것이다. 그 이름이 내 앞에서 끊기지도 않고 영원히 멸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20내 백성아, 바빌론을 떠나라. 갈대아 사람들에게서 도망쳐라. "여호와께서 자기 종 야곱을 구하셨다"라고 말하여라. 이 소식을 백성에게 즐겁게 외치고 온 땅에 퍼뜨려라.
21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인도하실 때에도 그들이 목마르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 바위를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셨다.
22"악한 사람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사야 49장]
1바닷가 땅에 사는 백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멀리 떨어진 곳의 민족들아, 내 말을 들어라.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여호와께서 나를 부르셨고, 내가 아직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내 이름을 부르셨다.
2주께서 내 혀를 날카로운 칼처럼 만드셨고, 나를 주의 손 그늘에 숨기셨다. 주께서 나를 날카로운 화살처럼 만드셔서 주의 화살통 속에 감추셨다.
3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통해 내 영광을 나타내겠다."
4그러나 나는 말하였다. "저는 헛되이 수고했습니다. 온 힘을 다했으나 쓸모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내 일을 판단해 주실 것이며, 내 하나님께서 내가 받을 보상을 결정하실 것입니다."
5여호와께서 나를 어머니 배 속에서 지으시고 나를 종으로 삼으셨다. 나로 하여금 야곱 백성을 여호와께 인도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불러 모으게 하셨다. 여호와께서 나를 높이셨고, 내게 힘을 주셨다. 이제 그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6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종이 되어, 야곱 지파들과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할 일은 작은 일이다. 더욱이 내가 너를 온 민족의 빛으로 삼아, 세상 끝까지 나의 구원이 이르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7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시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 통치자들의 종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왕들이 너를 보고 일어나서 너에게 절할 것이다. 위대한 지도자들이 네 앞에서 엎드릴 것이다. 그것은 너를 선택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나님, 신실한 나 여호와 때문이다."
8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되면, 내가 너의 기도를 들어 주겠다.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돕고 너를 지켜 주겠다. 너는 내가 백성과 맺은 언약의 표적이 될 것이다. 너는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돌려 보내어 폐허가 된 땅을 그 주인들에게 돌려 줄 것이다.
9네가 죄수들에게 '감옥에서 나오너라'고 할 것이며, 어둠 속에 있는 사람에게는 '밝은 곳으로 나오너라'고 할 것이다. 그들이 길가에서도 음식을 먹으며, 헐벗은 산에서도 먹을 것을 찾게 될 것이다.
10그들이 굶주리지도 않고,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다. 뜨거운 바람이나 햇볕도 그들을 해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샘가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11내가 내 모든 산들을 내 백성을 위해 길로 만들겠고, 모든 길을 닦아 놓겠다.
12보아라. 내 백성이 먼 곳에서부터 온다. 북쪽에서도 오고 서쪽에서도 온다. 이집트 남쪽의 시님에서도 온다."
13하늘아, 기뻐하여라. 땅아, 즐거워하여라. 산들아, 소리를 높여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신다. 여호와께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신다.
14그러나 시온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셨다.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한다.
15여호와께서 대답하신다. "여자가 자기의 젖 먹는 아이를 잊겠느냐? 자기가 낳은 아이를 불쌍히 여기지 않겠느냐? 혹시 어머니가 자기 아이를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겠다.
16보아라. 내가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적었다. 예루살렘아, 내가 언제나 네 성벽을 내 마음에 두고 있다.
17네 자녀가 곧 너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너를 무너뜨리고 멸망시킨 사람들은 너에게서 떠날 것이다.
18네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아라. 네 모든 자녀가 너에게로 모여들고 있다. 내가 살아 있는 한, 네 자녀는 보석과 같을 것이다. 신부가 자기 보석을 자랑하듯 네가 네 자녀를 자랑할 것이다.
19너는 파괴되었고 망하였다. 네 땅이 쓸모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백성이 너무 많아서 땅이 비좁다. 너를 멸망시킨 백성은 멀리 떠날 것이다.
20네가 잃었다고 생각한 네 자녀들이 너에게 와서 말하기를, '이 곳은 너무 비좁으니 우리가 살 수 있게 더 넓은 곳을 주십시오'라고 할 것이다.
21그 때에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누가 나에게 이 모든 자녀를 낳아 주었는가? 많은 자녀들이 죽고 살아 남은 자들은 포로로 끌려가 나 홀로 남겨졌다. 그런데 이 아이들이 다 어디에서 왔는가? 누가 이 아이들을 길렀는가?'라고 할 것이다."
22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민족들에게 손짓을 하겠고, 깃발을 들어 뭇 백성들에게 신호를 보내겠다. 그러면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돌아오며, 네 딸들을 업고 돌아올 것이다.
23왕들이 네 자녀를 보살펴 줄 것이며, 왕비들이 네 자녀를 돌볼 것이다. 그들이 네 앞에서 엎드릴 것이며, 네 발의 먼지에 입맞출 것이다. 그 때에 너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를 의지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24전쟁 때 용사의 손에 빼앗긴 물건을 다시 가져올 수 있느냐? 폭군에게 사로잡힌 포로를 빼내 올 수 있느냐?
25그러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용사에게 사로잡힌 포로를 빼내 오겠다. 폭군이 빼앗은 물건을 다시 가져오겠다. 내가 네 적과 맞서 싸워 네 자녀를 구해 내겠다.
26너에게 고통을 안겨 준 사람들로 하여금 제 살을 먹게 만들고, 포도주를 마신 것처럼 그들 자신의 피를 먹고 취하게 할 것이다. 그 때에 나 여호와가 너의 구원자이자 구속자며, 야곱의 전능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이다."
[이사야 50장]
1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는 내가 너희 어머니를 쫓아 냈다고 말하는데 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누구에게 빚을 갚으려고 너희들을 판 줄로 아느냐? 아니다. 너희 죄 때문에 너희가 스스로 팔렸으며, 너희 어머니가 쫓겨난 것은 너희 허물로 인해서이다.
2내가 왔을 때에 아무도 없었고, 내가 불렀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내가 너희를 구하기에 내 손이 짧다고 생각하느냐? 내게 너희를 구할 힘이 없느냐? 보아라. 내가 꾸짖기만 해도 바다가 마르며, 강이 사막이 된다. 물고기들은 물이 없어서 죽고, 썩어서 악취를 낼 것이다.
3나는 하늘을 어둡게 만들 수 있으며 거친 베처럼 만들 수도 있다."
4주 여호와께서 내게 가르칠 능력을 주셨다.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할 수 있는 말을 내게 일러 주셨다. 아침마다 나를 깨우쳐 주시고, 학생처럼 배우게 하셨다.
5주 여호와께서 내 귀를 열어 주셨다. 나는 여호와께 반역하지 않았고, 등을 돌리지도 않았다.
6나는 나를 때리는 사람들에게 등을 대 주었고, 내 수염을 뽑는 사람들에게 뺨을 대 주었다. 그들이 나를 조롱하고 내게 침을 뱉을 때에 내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7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니,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마음을 굳게 먹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8나를 의롭다 하신 여호와께서 가까이 계시니, 누가 나와 다툴 수 있겠느냐? 있다면 함께 법정으로 가자. 나를 고발할 사람이 있으면 내게 가까이 와라.
9보아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니 누가 나에게 죄가 있다고 하겠느냐? 그들이 모두 헌 옷처럼 닳아 없어지고, 좀에게 먹히게 될 것이다.
10너희 가운데 누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누가 여호와의 종에게 복종하느냐? 어둠 속을 걷는 사람, 빛이 없는 길을 가는 사람이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어라.
11그러나 지켜 보아라. 너희가 자신의 빛으로 살고, 자신의 불로 몸을 데우나, 내게서 받을 것은 이러하니 너희가 큰 고통 속에 눕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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