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읽기) 시편 71-100편 by 쉬운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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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e-vxuMQn74?si=sSQeOLdocwHMv1Td
[시편 71편]
1오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였습니다. 내가 다시는 부끄러움을 겪지 않게 해 주소서.
2주의 의로우심으로 나를 건져 주시고 구출해 주소서. 내 말에 귀 기울이시고 나를 구원해 주소서.
3내가 언제든지 가서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나의 반석이 되어 주소서. 나를 구원하신다는 명령을 내리소서. 주는 나의 바위이시며 굳건한 성벽이십니다.
4오 나의 하나님, 못된 사람들의 손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악하고 잔인한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나를 구출해 주소서.
5주 여호와여, 주는 나의 소망이십니다. 주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굳게 믿어 온 분이십니다.
6내가 태어날 때부터 주께 기대어 왔습니다. 주는 내 어머니의 배 속에서부터 나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내가 늘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7나는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는 든든한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8내 마음이 주를 향한 찬송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가 종일토록 주의 위대하심을 찬송합니다.
9내가 늙어 힘이 없을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고, 나를 떠나지 마소서.
10내 원수들이 나에 대해 나쁜 말을 합니다. 그들은 나를 죽이려고 남이 모르게 나쁜 일을 꾸밉니다.
11그들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버렸다. 그를 쫓아가 잡자. 아무도 그를 구해 주지 않을 거야."
12오 하나님, 너무 멀리 떨어져 계시지 마소서. 오 나의 하나님, 어서 오셔서 나를 도와 주소서.
13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움 가운데 망하기를 바랍니다. 나를 해치려는 사람들이 부끄러움과 창피를 뒤집어썼으면 좋겠습니다.
14그러나 나는 언제나 소망을 가지고 더욱더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15주께서 베푸신 구원과 의로우신 행동을 제가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주의 의로우심과 주의 구원을 온종일 사람들에게 전파하겠습니다.
16오 주 여호와여, 내가 와서 주의 위대한 행동들을 널리 전파하겠습니다. 내가 주의 의로우심만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17오 하나님, 주님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나는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18오 하나님, 내가 늙고 머리가 희어졌다고 나를 버리지 마소서. 내가 늙어 죽을 때까지 내 후손들에게 주의 크신 능력을 전하겠습니다.
19오 하나님, 주의 의로우심은 하늘 끝까지 이릅니다. 주께서는 위대한 일들을 하셨습니다. 오 하나님, 어느 누가 주와 같겠습니까?
20비록 주께서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을 나에게 주셨지만 주님은 나를 다시 살게 하실 것입니다. 땅 속 깊은 곳에 빠져 있는 나를 주님은 다시 불러 올리실 것입니다.
21주께서 나의 명예를 높여 주실 것이며 나를 다시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22내가 비파로 주를 찬양하겠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내가 주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노래하겠습니다.
23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큰 목소리로 기뻐 소리지를 것입니다. 이는 주께서 나를 구원하셨기 때문입니다.
24내가 주의 의로우신 행동들을 온종일 사람들에게 전하겠습니다. 그러면 나를 해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혼란스러워질 것입니다.
[시편 72편]
1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평하심을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그러면 왕이 주의 백성을 정의롭게 재판할 것이며, 가난한 자를 공평하게 다스릴 것입니다.
3산들에는 번영과 평화가 언덕들에는 정의의 열매들이 넘칠 것입니다.
4왕이 가난한 자를 변호할 것이며 궁핍한 자의 자녀들을 돕고 그들을 괴롭히는 자들을 벌할 것입니다.
5해가 있는 한, 왕이 오래 살게 해 주시고, 달이 있는 동안, 대대로 그가 다스리게 해 주소서.
6그가 풀을 벤 들판 위에 내리는 비와 같고, 대지 위에 내리는 소낙비 같기를 바랍니다.
7왕이 살아 있는 동안, 그 땅에 정의가 싹트게 하시고, 달이 뜨기를 그칠 때까지 풍성한 번영이 있게 하십시오.
8왕의 나라가 바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유프라테스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십시오.
9왕의 원수들이 그 앞에 엎드리고 그의 대적자들이 바닥의 먼지를 핥게 하십시오.
10다시스와 멀리 떨어진 섬나라 왕들이 왕에게 선물을 바치게 해 주소서. 스바와 시바 왕들이 왕께 예물을 드리게 해 주소서.
11모든 나라 왕들이 왕 앞에 엎드려 절하며, 모든 민족들이 왕을 섬기게 하소서.
12왕은 도와 달라고 부르짖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출할 것이며, 왕은 아무도 도와 주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해 줄 것입니다.
13그는 힘이 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죽게 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4왕은 악한 자들로부터 그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왕의 눈에는 그들의 목숨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15왕이여, 오래오래 사십시오. 왕이 스바로부터 금을 넉넉히 받기를 바라고, 사람들이 왕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기를 바라며, 종일토록 그를 축복하기를 바랍니다.
16들판마다 곡물이 넘치기를 바라고, 언덕들 위로 과일들이 넘쳐 흐르기를 바라며, 그 과일들이 레바논의 나무 열매들처럼 탐스럽고, 들판의 풀처럼 풍요롭기를 바랍니다.
17왕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고, 태양이 있는 한, 그의 이름이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라며, 모든 나라들이 왕을 통해 복 받기를 바랍니다. 모든 나라들이 그를 가리켜 행복한 분이라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18여호와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홀로 놀라운 일들을 하신 분이십니다.
19그의 크고 높으신 이름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온 땅이 그의 영광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아멘! 아멘!
20이것으로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끝납니다.
[시편 73편]
1참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선하게 대하시며, 마음이 깨끗한 자들에게는 더욱 그리 하십니다.
2그러나 이제 나는 그 사실을 믿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내 믿음을 다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3왜냐하면 악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것을 보고 나는 그런 교만한 사람들에게 질투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4그들은 마음에 갈등도 없고, 몸은 건강하고 강합니다.
5그들에게는 우리가 겪는 어려움들이 없고, 다른 사람들처럼 불행한 일들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6그러므로 그들은 교만을 목걸이로 삼고 폭력을 옷으로 입고 있습니다.
7그들의 굳어진 가슴에는 악한 생각이 들어 있으며, 교만한 생각은 끝이 없습니다.
8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헐뜯고 악한 말을 하며, 거만한 태도로 남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9입으로는 하늘을 대적하고 혀로는 땅을 두루 다니며 악한 말을 내뱉습니다.
10하나님의 백성들도 그들을 따르는 무리와 한편이 되어 물을 들이키면서,
11"하나님이 어떻게 알겠는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이 뭘 알고 계신가?"라고 말합니다.
12이것이 악한 자들이 사는 방식입니다. 언제나 편안하게 살면서 재산은 점점 더 늘어만 갑니다.
13내가 무엇 때문에 마음을 깨끗이 하였단 말입니까? 내가 죄를 짓지 않고 성실하게 살려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14나는 하루 종일 고통을 당하였으며 매일 아침마다 벌을 받고 있습니다.
15만일 내가 이 일에 대해 말하기로 결심했다면 나는 주의 백성들을 속였을지도 모릅니다.
16나는 이 모든 일들을 이해해 보려고 무척이나 애썼지만 그것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17그러나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아가서야, 비로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18참으로 주께서는 그들을 미끄러지는 곳에 내버려 두시고 그들이 망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19순식간에 그들이 망하게 되며 공포 가운데 그들이 모두 죽어 없어질 것입니다.
20잠에서 깨면 꿈인 것을 알듯이 오 주여, 주께서 오시면, 주는 그들을 한낱 꿈처럼 무시하실 것입니다.
21내 마음이 슬프고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도
22내가 어리석은 탓에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주 앞에서 마치 짐승과 같았습니다.
23그러나 나는 이제 주와 항상 함께 있습니다. 주께서 주의 오른손으로 나를 꼭 붙들어 주십니다.
24주의 가르침으로 나를 인도해 주시고 후에는 나를 영광 가운데 영접해 주실 것입니다.
25하늘에서 주 외에 누가 내게 있겠습니까? 이 땅에서도 주밖에는 내가 사모할 분이 없습니다.
26내 몸과 마음이 점점 약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힘이시며 영원한 나의 전부이십니다.
27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할 것입니다. 주께 신실하지 못한 자들은 주께서 멸하실 것입니다.
28나의 복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이십니다. 주께서 하신 모든 일을 내가 전파하겠습니다.
[시편 74편]
1오 하나님, 왜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를 버려 두십니까? 왜 당신이 기르시는 양 같은 우리에게 화를 쏟으십니까?
2오래 전에 주께서 값을 지불하시고 백성을 사신 것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구원하신 종족을 기억하소서. 주가 살고 계신 시온 산을 기억하십시오.
3완전히 폐허가 된 곳으로 주의 발걸음을 옮기소서. 원수들이 성소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4주의 원수들이 주의 성소에서 승리하고 승리의 표시로 그 곳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5그들은 마치 숲의 나무를 베는 사람처럼 도끼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6그리고는 도끼와 낫으로 성소의 조각품들을 다 부숴 버렸습니다.
7그들이 주의 성소를 완전히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시는 곳을 더럽혔습니다.
8그들은 마음속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다 없애 버릴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들을 모두 불태워 버렸습니다.
9이제는 기적과 같은 징조들은 하나도 볼 수 없고, 예언자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래 계속될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10오 하나님, 주를 조롱하는 원수들을 언제까지 그대로 두시렵니까? 그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욕하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11왜 주의 힘 있는 오른손을 거두십니까? 손을 드시고 그들을 쳐서 멸하소서.
12오 하나님, 주는 옛적부터 나의 왕이십니다. 주는 이 땅 위에 구원을 베푸십니다.
13크신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괴물의 머리를 내리치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14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고, 그것을 사막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15또한 샘물을 솟게 하고, 시냇물을 흐르게도 하고, 흐르던 강물을 마르게도 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16낮도 주의 것이며, 밤도 주의 것입니다. 주는 해와 달도 만드셨습니다.
17이 땅의 모든 경계선들을 정하시고 여름과 겨울을 창조하신 분도 주님이셨습니다.
18여호와여, 원수들이 얼마나 주를 모욕했는지 생각하시고, 어리석은 사람들이 어떻게 주의 이름을 경멸했는지 기억하십시오.
19주의 산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고, 주의 불쌍한 백성들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폭력과 싸움이 곳곳에서 벌어져 이 땅을 어둡게 하니 우리와 맺은 주의 언약을 기억하십시오.
21고통받는 주의 백성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소서. 가난하고 불쌍한 백성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하게 해 주소서.
22오 하나님, 일어나소서. 우리를 위해 변호해 주소서. 어리석은 자들이 어떻게 온종일 주를 조롱하는지 기억하십시오.
23주께 맞서 대항하는 자들이 떠들어대는 말을 모른 체하지 마시고, 주의 원수들이 질러대는 소리를 기억하십시오.
[시편 75편]
1오 하나님, 주께 마음을 다해 감사를 드립니다. 주의 이름이 늘 우리와 함께 계시니 감사합니다.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우리가 외칠 것입니다.
2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재판할 날을 잡아 놓았으니 내가 공정하게 재판할 것이다.
3이 땅과 세상 모든 사람들이 흔들릴지라도 나는 이 땅의 기둥들을 굳게 잡고 있다. (셀라)
4거만한 자들에게 내가 말한다. '잘난 체하지 마라.' 악한 자들에게 내가 말한다. '네 뿔을 뽐내지 말고,
5하늘을 향해 네 뿔을 들지 마라. 목을 뻣뻣하게 세우고 거만하게 말하지 마라.'"
6동쪽이나 서쪽이나, 아니면 사막에서 온 사람이라도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을 높이지 못합니다.
7오직 재판관이신 하나님만이 사람을 낮추시고 높이십니다.
8여호와의 손 안에 분노의 잔이 있습니다. 쓰디쓴 독주의 거품이 일어나는 술잔입니다. 주께서 이 땅 위에 술잔을 쏟아 부으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악인들은 그 찌꺼기까지 다 마셔야 할 것입니다.
9나는 이 사실을 영원히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10악한 자들의 거만한 뿔은 모두 꺾여질 것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자들의 뿔은 높이 들릴 것입니다.
[시편 76편]
1하나님은 유다 땅에서 잘 알려져 있고, 하나님의 이름은 이스라엘 땅에서 위대합니다.
2그분의 장막은 살렘에 있으며 그분이 사시는 곳은 시온에 있습니다.
3거기서 하나님은 전쟁의 불화살들과 방패들과 칼들과 무기들을 부서뜨리셨습니다. (셀라)
4주는 찬란하게 빛나십니다. 주는 들짐승들로 가득한 저 큰 산들보다도 장엄하십니다.
5용감한 병사들이 쓰러져 마지막 숨을 쉬고 있습니다. 어떤 전사라도 죽음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6오, 야곱의 하나님, 주께서 큰 소리로 꾸짖으시자, 말들과 병거들이 다 엎드러졌습니다.
7주만이 두려워할 분이십니다. 주께서 노하시면, 누가 감히 주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8주께서 하늘에서 심판을 선언하시니, 땅이 두려워 떨며 잠잠합니다.
9오 하나님, 주께서 이 땅의 고통하는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심판하시려고 일어나실 것입니다. (셀라)
10주께서 악에 대해 분노하시니, 사람들이 주를 찬양합니다. 주의 분노에서 살아남은 자들은 더 이상 악을 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11여러분은 여호와 하나님께 서약하고 그것을 지키십시오. 이웃에 있는 모든 나라들이여, 마땅히 두려워해야 할 그분에게 선물을 드리십시오.
12하나님께서 세상의 거만한 통치자들을 물리치십니다. 땅의 왕들이 그분을 두려워할 것입니다.
[시편 77편]
1내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었습니다. 내 목소리를 들으시라고 하나님을 향하여 외쳤습니다.
2나는 슬픔 가운데서 주를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지칠 줄 모르고 손을 내리지 않았지만, 나의 영혼은 위로를 받지 못했습니다.
3오 하나님, 내가 주를 기억할 때에 신음하였으며, 내가 추억에 잠겼을 때에 내 영혼이 쇠약해져 갔습니다. (셀라)
4주께서 나를 잠 못 이루게 하셨으니 내가 너무도 괴로워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5나는 지나간 날들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옛날 옛적의 지나간 세월들을 기억해 보았습니다.
6밤이면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생각에 잠기게 되자 나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7"주께서 우리를 영원히 버리실 것인가? 다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 것인가?
8주의 변함 없는 사랑이 영원히 사라졌단 말인가? 주의 약속은 영영 헛되단 말인가?
9하나님께서 자비로우심을 잊으셨단 말인가? 주의 노여움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신단 말인가?" (셀라)
10그 때, 나는 중얼거렸습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사랑을 믿는 나의 믿음이 약해진 거야."
11그래서 나는 여호와가 행하신 일들을 회상하기로 했습니다. 정말로 나는 옛적의 주의 기적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12내가 주의 행하신 일들을 묵상하며 주가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생각할 것입니다.
13오 하나님, 주의 길들은 거룩합니다. 그 어느 신이 우리의 하나님처럼 위대하단 말입니까?
14주는 기적들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세상 나라들 가운데서 주의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15주의 백성 곧 야곱과 요셉의 자손들을 주의 능력의 팔로 구속하셨습니다. (셀라)
16오 하나님, 바다가 주를 보았습니다. 바다가 주를 보고, 뒤로 물러갔습니다. 바다 깊은 곳까지 흔들렸습니다.
17구름들이 비를 쏟아 부었습니다. 하늘들이 천둥 소리를 내었습니다. 주의 번개 화살들이 사방에서 번쩍이며 날아갔습니다.
18주의 천둥 소리가 폭풍 가운데서 들렸습니다. 주의 번개가 세상을 밝혔습니다. 땅이 진동하며 흔들렸습니다.
19주는 바다를 가로질러 큰 길을 내셨습니다. 주께서 바다 한가운데로 작은 길들을 내셨습니다. 물론 주의 발자국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0주는 주의 백성을 양 떼처럼 인도하셨습니다. 모세와 아론의 손을 통하여 주의 백성을 인도하셨습니다.
[시편 78편]
1내 백성들이여, 내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십시오.
2내가 비유로 말하겠습니다. 옛적 일들, 비밀스러운 일들을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3우리는 이 이야기들을 들어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4우리도 우리 자녀들에게 이것을 말해 줄 것입니다. 여호와의 찬양받으실 만한 행동들과 그가 행하신 능력과 기적들을 우리의 자손들에게 알릴 것입니다.
5여호와는 야곱을 위해 증거를 세우시고 이스라엘 안에 법규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에게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6이렇게 하신 것은 그 자녀들이 그것을 배우고 다시 그들의 자손들에게 가르쳐 대대로 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7그러면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그분의 명령을 지킬 것입니다.
8그들은 그 명령을 지킴으로써 고집스럽고 불순종하던 조상들처럼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하나님께 충성하지 않았고, 그분만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9에브라임 사람들은 활로 무장하고 있었으나, 전쟁이 일어나자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10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으며 그분의 법에 따라 살지도 않았습니다.
11그들은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어 버렸고, 그들에게 보여 주신 기적들도 다 잊어 버렸습니다.
12하나님께서는 이집트 땅, 소안 들판에서 그들의 조상들이 보는 앞에서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13바다를 가르시고 그들을 그 가운데로 인도하셨습니다. 바닷물을 벽처럼 우뚝 세우셨습니다.
14낮에는 구름으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빛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15사막에서 바위를 쪼개어 바닷물처럼 풍족하게 마실 물을 주셨습니다.
16바위 틈에서 생수가 나게 하시고, 강물처럼 풍성히 흐르게 하셨습니다.
17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광야를 지나는 동안, 가장 높으신 분께 대들었던 것입니다.
18그들은 그들의 욕심대로 음식을 구하여 마음속으로 하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19그들은 하나님을 향해 빈정대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광야에서 식탁을 차려 줄 수 있을까?
20바위를 쳐서 물이 나오게 하셨고 물이 흘러 나와 시내처럼 풍성하게 적셔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먹을 밥을 주실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씹을 고기까지 주실 수 있을까?"
21여호와께서 이 말을 듣고 무척 노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야곱의 자손을 향해서 불같이 화를 내셨고, 이스라엘 자손을 향한 여호와의 분노는 점점 커져 갔습니다.
22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23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명령을 내리시고, 하늘의 문들을 여셨습니다.
24하늘에서 만나를 비같이 풍성하게 내려 그들을 먹이시고, 하늘의 양식을 내려 주셨으니
25사람들이 천사의 음식을 먹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풍족한 양식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26또한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동풍을 불게 하시고, 크신 힘으로 남풍을 일으키셨습니다.
27하나님은 그들 위에 고기를 먼지처럼 많이 부어 주셨습니다. 하늘을 나는 새들이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았습니다.
28하나님께서는 그 새들을 천막 가까이로 데려와 모두 그 주변에 떨어지게 하셨습니다.
29사람들은 배가 부르도록 먹었습니다. 그들이 바라던 것을 하나님께서는 넉넉히 주셨습니다.
30그러나 그들이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아직 그 음식이 입 안에 있을 때,
31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분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서 건장한 자들을 죽이셨고, 이스라엘의 청년들을 치셨습니다.
32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죄를 지었습니다. 기적을 보면서도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33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삶을 무가치하게 만드셨고, 두려움으로 인생을 마치게 하셨습니다.
34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실 때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왔던 것입니다.
35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셨으며 지극히 높으신 분이 그들의 구원자라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36그러나 얼마 있지 않아, 그들은 하나님께 아첨하며 거짓말을 하곤 했습니다.
37그들의 마음은 하나님께 진실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충실히 지키지 않았습니다.
38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자비로우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들을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몇 번이고 하나님은 화를 누그러뜨리시고 그 분노를 쏟지 않으셨습니다.
39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보잘것없는 인간임을 기억하셨습니다. 한 번 가면 다시 못 오는 바람 같은 존재라는 것을 말입니다.
40광야에서 그들은 얼마나 자주 하나님을 거역하였던가! 그 곳에서 그들은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슬프게 하였던가!
41거듭해서 그들은 하나님을 시험하였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42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학대하던 자들로부터 구원 받았던 날을 잊어 버렸습니다.
43하나님께서 기적과 같은 징조들을 이집트에서 보여 주셨던 날과 놀라운 기적들을, 소안 들판에서 보여 주셨던 날을 모두 잊어 버린 것입니다.
44하나님께서는 이집트 사람들의 강물을 피로 바꾸어서 아무도 그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45파리 떼를 보내어 사람들을 괴롭게 하고, 개구리 떼를 보내어 엄청난 피해를 주었습니다.
46메뚜기 떼에게 그들의 농작물을 주시고, 그들이 수고하여 추수한 곡식을 다 먹어 치우게 하셨습니다.
47또 우박을 내려 포도나무를 죽이고, 서리를 내려 무화과나무를 못 쓰게 만드셨습니다.
48우박으로 그들의 가축을 내리쳤으며, 양 떼는 번개에 맞아서 죽었습니다.
49하나님께서는 노여움과 분노, 의분과 분통을 그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벌을 내리는 천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멸하도록 하셨습니다.
50하나님은 분노를 억제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을 살려 두지 않으시고 끔찍한 염병에 걸리게 하셨습니다.
51하나님께서 이집트의 처음 난 아들들을 다 죽이셨으니 함 자손의 모든 장자들이 죽음을 면치 못했습니다.
52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마치 양 떼처럼 다 인도해 내셨으며 광야를 가로질러 그들을 이끄셨습니다.
53하나님께서 그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셨으므로 그들은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원수들은 모두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54하나님은 그들을 거룩한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주의 크신 능력으로 마련해 두신 산지였습니다.
55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다른 민족들을 쫓아 내시고, 이스라엘 지파에게 그들의 땅을 나누어 주셨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집을 거처로 주셨습니다.
56그러나 그들은 다시 하나님을 시험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께 반역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57그들은 옛 조상들처럼 불순종하였고 믿음이 없었습니다. 굽은 화살처럼 믿을 수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58그들은 산당을 만들어 하나님을 화나게 했고, 우상을 섬겨서 하나님을 질투나게 하였습니다.
59하나님께서 그들을 보시며 분노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이스라엘 백성을 완전히 버리셨습니다.
60하나님께서 실로의 성막, 즉 사람들 가운데 만들어 놓으신 성막을 떠나셨습니다.
61주의 능력을 나타내는 법궤마저도 빼앗기게 하시어 자신의 영광을 원수의 손아귀에 넘기셨습니다.
62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원수들의 칼에 죽게 하셨으며, 자신의 백성에게 주신 기업에 대해서도 화를 내셨습니다.
63젊은이들은 불에 타 죽고, 젊은 처녀들은 결혼할 사람을 잃게 되었습니다.
64그들의 제사장들은 칼에 맞아 죽었으며, 남편을 잃은 여인들은 울 힘조차 없었습니다.
65그 때, 주께서 잠에서 깨어난 듯 일어나셨습니다. 마치 포도주 기운에서 깨어난 사람처럼 일어나셨습니다.
66하나님은 원수들을 물리치시고 그들을 영원히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67그 때,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집안을 버리시고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68그 대신 유다 지파와 그가 사랑하셨던 시온 산을 택하셨습니다.
69하나님은 그의 성소를 산처럼 높이 세우시고, 그가 옛적에 세우신 땅처럼 견고히 세우셨습니다.
70하나님은 다윗을 양 우리에서 불러 내시고, 그의 종으로 택하셨습니다.
71하나님은 다윗을 양을 지키는 중에서 불러 내어 자기의 백성인 야곱의 목자로, 자기의 기업인 이스라엘의 목자로 삼으셨습니다.
72그러자 다윗은 순전한 마음으로 그들을 잘 길렀고, 능숙한 솜씨로 그들을 잘 인도하였습니다.
[시편 79편]
1오 하나님, 이방 나라들이 주의 기업에 침입하여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2그들이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들에게 밥으로 던지고, 주의 거룩한 무리들의 시체를 들짐승에게 주었습니다.
3그들은 온 예루살렘 주위를 피로 물들였습니다. 그러나 죽은 자를 묻어 줄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4우리는 이웃에게 농담거리가 되고, 주위 사람들에게 조롱과 비방거리가 되었습니다.
5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주는 영원히 화를 풀지 않으실 것입니까? 언제까지 주의 질투가 불붙듯 할 것입니까?
6주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들 위에 주의 분노를 쏟아 부으소서.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 나라들 위에 주의 분노를 쏟아 부으소서.
7그들이 야곱의 자손들을 삼켰으며 야곱의 조국을 멸망시켰습니다.
8우리 조상들의 죄 때문에 우리에게 책임을 묻지 마소서. 우리에게 속히 주의 자비를 보여 주소서. 우리가 절망 가운데에 있습니다.
9우리 구원자 하나님이시여, 주의 영광스런 명예를 위해서 우리를 도와 주소서. 주의 이름을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10"너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고 이방 민족들이 빈정거리며 말합니다. 우리 눈앞에서 주의 종들이 흘린 피를 꼭 갚아 주소서. 주는 보복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모든 나라들이 알게 하소서.
11감옥에 갇힌 자들의 신음 소리를 들어 주시고 죽음에 처한 자들을 주의 능력의 팔로 구해 주소서.
12주여, 주를 모욕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일곱 배로 갚아 주소서.
13우리는 주의 백성이며 주께서 기르시는 양 떼들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겠습니다. 영원히 우리가 주의 영광을 찬양하겠습니다.
[시편 80편]
1이스라엘의 목자 되신 주여, 우리에게 귀를 기울여 주소서. 주는 요셉의 자손들을 양 떼같이 인도하는 분이십니다. 주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 사이의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십니다.
2주는 에브라임과 베냐민, 므낫세 지파 앞에 빛나는 분이십니다. 주의 힘과 능력으로, 빨리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3오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4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언제까지 화를 내시렵니까? 언제까지 주의 백성들의 기도를 저버리시렵니까?
5그들은 날마다 눈물로 밥을 먹으며, 사발 가득한 눈물이 그들의 마실 물이 되었습니다.
6우리는 이웃들의 다툼거리가 되었으며,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7전능하신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셔서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8주께서 포도나무 한 그루를 이집트에서 가져다가 다른 민족들을 쫓으신 후, 그 땅에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9주는 그 포도나무를 위해 미리 밭을 갈아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포도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리고 온 땅에 퍼져 가득 찼습니다.
10포도나무 잎새가 큰 산들을 덮고 그 가지가 백향목처럼 뻗었습니다.
11그 뻗은 가지는 지중해에 이르고, 그 넝쿨은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르렀습니다.
12그런데 주는 어찌하여 담을 허무셨습니까? 지나가는 사람마다 모두 포도 열매를 따 먹습니다.
13산돼지가 포도 덩굴을 짓밟고 들짐승들이 그 열매를 다 먹어 치우고 있습니다.
14만군의 하나님이여, 어서 우리에게로 돌아오십시오. 하늘에서 내려다보소서! 이 포도나무를 살펴보소서.
15주의 능력의 손으로 심으신 뿌리입니다. 주께서 주를 위해 세우신 자손입니다.
16이제 주의 포도나무가 잘리고, 불에 타 없어지고 있습니다. 주께서 꾸짖자, 주의 백성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17주의 오른편에 있는 자에게 힘을 주시고, 주께서 주를 위해 힘있게 세우신 사람을 지켜 주소서.
18다시는 우리가 주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해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19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 비춰 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소서.
[시편 81편]
1우리의 힘이신 하나님께 기쁜 마음으로 노래하십시오. 야곱의 하나님께 큰 목소리로 외치십시오.
2소고를 치고 수금을 타며 비파에 맞춰 음악을 연주하십시오.
3초승달이 뜰 때에 보름달이 뜰 때에 우리들의 축제일에 숫양의 뿔로 나팔을 부십시오.
4이것은 이스라엘이 지켜야 할 법이며 야곱 자손의 하나님께서 정하신 규례입니다.
5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사용하던 이집트를 하나님께서 치실 때에 하나님께서 이 법을 요셉의 자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6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 어깨에서 짐을 벗기고, 너희 힘든 일손을 쉬게 하였다.
7너희가 괴로울 때에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구원하였다. 내가 천둥 소리 가운데서 너희에게 응답했고, 므리바 물가에서 너희를 시험하였다. (셀라)
8내 백성들아, 들어라. 이스라엘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내가 너희에게 경고한다.
9너희 가운데에 다른 신들을 두어서는 안 된다. 어떤 다른 신에게 절해서도 안 된다.
10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 네 입을 크게 벌려라. 그러면 내가 채울 것이다.
11그러나 내 백성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은 내게 복종하지 않았다.
12그래서 내가 그들을 그들의 고집대로 내버려 두었더니 자기들 마음대로 행하고 있구나.
13내 백성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여 보아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내 뜻에 따라 살아 보아라.
14그러면 내가 너희 원수들을 쳐부수고, 내 손으로 너희 적들을 칠 것이다.
15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이 모두 그 앞에서 고개를 숙일 것이다. 그들은 영원히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16그러나 너희는 내가 가장 좋은 밀가루로 먹일 것이고 바위에서 딴 꿀로 배부르게 할 것이다."
[시편 82편]
1하나님께서 하늘의 모임에서 회의를 진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재판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2"너희가 언제까지 악한 자를 변호해 주고, 못된 자들의 편을 들려느냐? (셀라)
3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가난한 자와 고통받는 자의 권리를 찾아 주어라.
4약한 자들과 어려운 자들을 구해 주고, 악한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해 주어라.
5너희는 무지하며 분별력도 없이 어둠 속을 헤매고 다니는구나. 그러니 세상이 온통 흔들릴 수밖에 없지.
6내 말을 들어라. '너희는 신들이며, 지극히 높은 분의 아들들이다' 라고 하였으나,
7너희는 보통 사람들처럼 똑같이 죽을 것이다. 여느 지도자와 다를 바 없이 죽게 될 것이다."
8오 하나님, 일어나셔서 이 땅을 심판하소서. 이는 모든 나라가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83편]
1오 하나님, 더 이상 침묵하지 마소서. 오 하나님, 더 이상 잠잠히 있거나 가만히 있지 마소서.
2보십시오. 주의 원수들이 소리 높여 떠들고, 주의 적들이 머리를 치켜들고 있습니다.
3그들이 주의 백성들을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4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 저 나라를 완전히 쳐부수자. 이스라엘이란 이름마저 기억하지 못하도록 만들자."
5그들이 마음을 합하여 음모를 꾸미고, 주를 치려고 서로 손을 잡았습니다.
6그들은 에돔 사람들과 이스마엘 사람들이며, 모압 사람들과 하갈 사람들입니다.
7그발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 그리고 블레셋 사람들과 두로 사람들이 그들입니다.
8심지어 앗시리아 사람들도 합세하여 롯의 후손을 도왔습니다. (셀라)
9주께서 미디안 사람들에게 하신 것같이 그들을 치십시오. 기손 강가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하신 것같이 그들을 멸하십시오.
10그들은 엔돌에서 전멸하였고 그들의 시체는 그 땅의 거름이 되었습니다.
11오렙과 스엡에게 하신 것같이 그들의 장군들에게 해 주시고 세바와 살문나에게 하신 것같이 그들의 왕자들에게 해 주소서.
12그들은 이렇게 건방지게 말하던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목장들을 빼앗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13오 나의 하나님, 그들을 바람에 날아가는 잡초 같게 하시고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14숲을 사르는 무서운 불길같이 산 위로 번져 가는 불꽃같이
15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쫓아 내시고, 주의 돌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16여호와여, 그들이 심한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그러면 그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것입니다.
17그들이 겁에 질려 두려워하게 하소서. 수모를 당하고 멸망하게 하소서.
18주의 이름이 여호와이신 줄을 그들이 알게 하여 주시고, 주만이 온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임을 알게 하소서.
[시편 84편]
1만군의 여호와여, 주가 계시는 곳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2내가 여호와의 성전 뜰을 애타게 그리워하다가 쓰러질 지경이 되었습니다. 나의 온몸과 온 마음으로 살아 계신 주께 부르짖습니다.
3만군의 여호와, 나의 왕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시여, 주의 제단 곁에는 참새도 깃들 곳이 있고, 제비도 새끼를 품을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4주의 집에 사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그들이 주를 영원히 찬송할 것입니다. (셀라)
5주께로부터 힘을 얻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온을 향하여 가는 것을 사모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6그들이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갈 때에 그 곳을 샘이 되게 하며, 가을비가 우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7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갈수록 점점 더 힘을 얻습니다. 모두들 시온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8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어 주소서. 야곱의 하나님이여,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셀라)
9오 하나님, 우리의 방패를 살펴 주소서. 주께서 기름 부으신 왕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10주의 성전 뜰에서 보내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지내는 천 날보다 더 행복합니다. 내가 악한 자들의 집에서 사느니 차라리 내 하나님의 집에 문지기로 있겠습니다.
11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며 방패이십니다. 여호와는 우리에게 은혜와 명예를 주십니다. 주는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 가장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십니다.
12만군의 여호와여, 주를 의지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편 85편]
1여호와여, 주께서 이 땅에 은혜를 베푸시고, 야곱의 자손들을 다시 번영케 하셨습니다.
2주의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잘못을 다 덮어 주셨습니다. (셀라)
3주께서 분노를 거두시고, 노여움을 푸셨습니다.
4우리의 구원자,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를 다시 회복시켜 주소서. 우리를 향한 주의 노여움을 거두어 주소서.
5언제까지 우리에게 화를 내시렵니까? 언제까지 우리 자손에게 노여움을 거두지 않으시렵니까?
6다시 한 번 우리를 살려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주께 감사하며 주를 기뻐할 것입니다.
7여호와여, 우리를 극진히 사랑해 주시고,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소서.
8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순종하겠습니다. 주는 주의 백성, 거룩한 무리들에게 행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들이 다시는 어리석게 살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9하나님을 높이고 존경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구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이 땅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할 것입니다.
10사랑과 진리가 서로 만나고, 의로움과 평화가 포옹할 것입니다.
11신실함이 땅에 가득하고, 의로움이 하늘에서 내려옵니다.
12여호와께서 참 좋은 것을 주시니 이 땅에서 풍성한 곡식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13주의 의로움이 앞서 행하며 주께서 가시는 길을 준비합니다.
[시편 86편]
1여호와여, 내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대답해 주소서. 나는 불쌍하고 힘이 없는 사람입니다.
2내가 주께 헌신하오니, 나를 지켜 주소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주를 의지하는 나를 구해 주소서.
3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내가 하루 종일 주를 찾습니다.
4주의 종에게 기쁨을 내려 주소서. 주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주를 바라봅니다.
5주는 선하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입니다. 주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크신 사랑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6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자비를 베풀어 달라는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7주께서 내게 분명히 대답해 주실 것을 믿으므로 어려운 시절에 주를 찾을 것입니다.
8주여, 세상에 주와 같으신 신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도 주께서 하신 일을 행하지 못합니다.
9주여, 주께서 만드신 모든 나라가 주를 경배할 것입니다. 그들이 주의 이름을 찬양할 것입니다.
10주는 놀라운 일들을 하시는 위대한 분이십니다. 오직 주만이 참하나님이십니다.
11여호와여, 주의 길을 나에게 가르쳐 주소서. 내가 주의 진리를 따라 걷겠습니다. 나에게 변함없는 마음을 주소서. 내가 주의 이름을 높이고 존경하겠습니다.
12주 나의 하나님이여, 온 맘으로 주를 찬양합니다. 영원히 주의 이름을 찬양하겠습니다.
13내게 보이신 주의 사랑이 너무도 크고 깊습니다. 주께서 나를 죽음에서 건져 내셨습니다.
14오 하나님, 교만한 자들이 나를 공격합니다. 잔인한 무리들이 나를 죽이려 듭니다. 그들은 나를 멸시하고 무시합니다.
15주는 불쌍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쉽게 화를 내지 않으시고, 사랑과 진실하심이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16나를 돌아보시어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주의 종에게 힘을 더하여 주소서. 주의 종의 아들을 구하여 주소서.
17주의 선하신 증거를 내게 보여 주셔서 내 원수들이 그것을 보고 부끄러워하게 해 주소서. 오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도와 주시고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87편]
1주께서 거룩한 산 위에 성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2여호와는 야곱의 자손들이 사는 어느 곳보다 시온의 문들을 좋아하십니다.
3오 하나님의 성이여, 너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셀라)
4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의 이름을 기록해 놓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나를 인정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블레셋과 두로, 에티오피아사람들도 마찬가지다. 그들 모두가 시온 출신이라고 할 것이다."
5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시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시온 출신이야.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시온을 굳게 세우셨어."
6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 "이 사람도 시온에서 났구나" 하실 것입니다. (셀라)
7사람들은 음악을 연주하면서 노래할 것입니다. "나의 모든 근원이 시온에 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시편 88편]
1여호와여,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여, 내가 밤낮으로 주께 부르짖습니다.
2내 기도가 주 앞에 이르기를 바랍니다. 내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소서.
3내 영혼이 괴로움으로 심히 지쳐 내가 거의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사람들도 내가 곧 죽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무 힘이 없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5사람들은 나를 죽은 사람처럼 취급합니다. 무덤에 묻힌 사람처럼 쳐다봅니다. 주께서 더 이상 기억하지도 않는 자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주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6주께서 나를 깊은 구렁 속에 처넣었습니다. 가장 어둡고 음침한 곳에 던져 넣었습니다.
7주의 분노가 나를 짓누르며, 주의 파도가 나를 덮쳐 괴롭게 합니다. (셀라)
8주께서 내 친구들을 내게서 떼어 놓으시니 그들이 나를 싫어합니다. 내가 덫에 걸려 갇힌 몸이 되었습니다.
9내 눈이 눈물에 젖어 흐려졌습니다. 오 여호와여, 내가 매일같이 주께 부르짖습니다. 내가 주를 향해 손을 들고 간구합니다.
10죽은 자에게 주의 기적을 보이시겠습니까? 죽은 자들이 일어나 주를 찬송할 수 있겠습니까? (셀라)
11무덤 속에서 주의 사랑을 어떻게 외치겠습니까? 죽은 자가 주의 신실하심을 어떻게 알리겠습니까?
12주의 기적이 무덤 속에서 알려지겠습니까? 주의 신실하심이 잊혀진 땅에서 드러나겠습니까?
13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며 도움을 청합니다. 아침마다 주께 기도를 드립니다.
14여호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내게서 숨으십니까?
15어려서부터 나는 약하여 여러 번 죽을 뻔하였습니다. 주가 무서워 앞이 캄캄합니다.
16주의 분노가 나를 휩쓸고, 주의 두려움에 내가 죽을 것 같습니다.
17매일같이 주의 분노가 홍수처럼 내게 밀어닥쳐 나를 덮쳤습니다.
18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친구들을 다 앗아가시니 어둠만이 나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습니다.
[시편 89편]
1내가 여호와의 크신 사랑을 영원히 노래하겠습니다. 내가 주의 신실하심을 대대로 전하겠습니다.
2"주의 사랑은 영원하며, 주의 성실하심은 하늘처럼 흔들리지 않습니다."
3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나의 택한 자와 언약을 맺었고, 내 종 다윗에게 이렇게 맹세하였다.
4'내가 너를 왕위에 앉히고, 네 자손이 대대로 왕노릇 하게 할 것이다.'" (셀라)
5여호와여, 하늘이 주의 기적들을 찬양하며, 거룩한 무리가 주의 성실하심을 찬송합니다.
6하늘에서 여호와와 비교할 만한 이가 누구입니까? 어느 천사가 감히 여호와와 비교될 수 있습니까?
7하늘의 천사들 가운데서 오직 두려워할 분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주는 그들 가운데서 가장 위엄이 있는 분이십니다.
8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은 이가 누구입니까? 오 여호와여, 주는 힘이 세고 신실한 분이십니다.
9주는 거친 바다를 다스리시고, 파도치는 물결을 잠잠하게 하십니다.
10주께서 라합을 찔러 죽이시고, 주의 힘센 팔로 적들을 흩으셨습니다.
11하늘도 땅도 모두 다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12주는 남과 북을 만드셨습니다. 다볼 산과 헤르몬 산이 즐겁게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13주의 팔은 힘이 있고, 주의 손은 억세며, 주의 오른팔은 강합니다.
14주가 세우신 왕국의 기초는 의와 공평입니다. 사랑과 신실하심이 주와 함께 있습니다.
15오 여호와여, 주를 찬양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항상 주의 빛 가운데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16그들은 온종일 주의 이름을 부르고 즐거워하며, 주의 의로우심을 생각하고 기뻐합니다.
17주는 그들의 영광이며 힘이십니다. 주께서 힘과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높이셨습니다.
18그렇습니다!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이십니다. 우리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에게 속하였습니다.
19한번은 주께서 환상 가운데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충성스런 자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한 젊은 용사에게 힘을 주었고, 내 백성 가운데서 한 청년을 택하여 왕을 세웠다.
20내 종 다윗을 찾아 그에게 거룩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다.
21내가 손으로 그를 굳게 잡고, 팔로 그를 강하게 할 것이다.
22원수가 그를 굴복시키지 못할 것이며, 악한 자들이 그를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23내가 그의 눈앞에서 그의 원수들을 멸하고 그의 적들을 쳐부술 것이다.
24내가 변함없이 그를 사랑할 것이며 그가 내 이름으로 강하게 될 것이다.
25내가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뻗치게 할 것이며, 그의 오른손을 강까지 뻗치게 할 것이다.
26그가 큰 소리로 나에게 말하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이시며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 나의 바위이십니다'라고 할 것이다.
27내가 그를 나의 맏아들로 삼고, 이 땅에서 가장 위대한 왕으로 만들 것이다.
28그에 대한 나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니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은 영원할 것이다.
29내가 그의 후손을 길이길이 이어 줄 것이니, 그의 왕조는 하늘이 있는 동안 영원할 것이다.
30그러나 그의 자손들이 나의 법을 저버리고 나의 법규들을 따르지 않거나
31내 규례들을 어기고 내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32내가 막대기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고 채찍으로 그들의 잘못을 칠 것이다.
33그러나 내 사랑만은 거두지 않을 것이며, 나의 성실함만은 지킬 것이다.
34나는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않을 것이며, 내 입으로 말한 것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35나의 거룩함을 걸고 맹세하였기 때문에 다윗을 절대 속이지 않을 것이다.
36그의 왕조는 계속 이어질 것이며, 그의 왕위는 내 앞에서 해처럼 영원할 것이다.
37하늘의 진실한 증인인 달처럼 영원히 이어질 것이다." (셀라)
38그러나 주는 이제 주께서 기름 부으신 자를 버리시고, 그를 물리치시며, 분노를 쏟으셨습니다.
39주는 주의 종과 맺은 언약을 깨뜨리시고, 그의 왕관을 땅에 내팽개치셨습니다.
40주는 그의 성벽들을 모두 허무시고, 철벽 같은 성을 돌무더기로 만드셨습니다.
41지나가는 사람들이 그의 물건을 마구 빼앗아 가고, 이웃들이 그를 비웃었습니다.
42주께서 오히려 그의 원수들의 오른손을 들어 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좋아서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43주는 그의 칼을 무디게 하셨으며, 전쟁에서 그를 돕지도 않으셨습니다.
44주는 그의 찬란한 영광을 빼앗으시고 그의 왕좌를 땅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45주는 그의 젊은 시절을 빨리 지나가게 하셨으며 그를 부끄러움으로 덮으셨습니다. (셀라)
46여호와여, 언제까지 숨어 계실 것입니까? 언제까지 불 같은 화를 쏟으시려 하십니까?
47내 인생이 짧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소서. 주께서 지으신 모든 삶이 너무도 허무합니다!
48이 세상에서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무덤의 세력을 피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셀라)
49주여, 지난 날 보여 주신 주의 크신 사랑은 다 어디에 있습니까? 진실하신 주께서 전에 다윗에게 맹세하지 않으셨습니까?
50주여, 주의 종이 얼마나 모욕을 당하였는지 기억해 주소서. 내 가슴에 사무친 다른 나라들의 조롱을 기억해 주소서.
51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이 한 모욕들을 기억하소서.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따라다니면서 모욕한 것을 기억하소서.
52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합니다! 아멘, 아멘.
[시편 90편]
1주여, 주는 대대로 우리의 안식처와 피난처가 되셨습니다.
2산들이 생겨나기 전, 주께서 이 땅과 세상을 만드시기 전, 옛날부터 영원히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3주께서 사람들을 흙으로 되돌아가게 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아, 흙으로 돌아가거라."
4주가 보시기에는 천 년도 지나간 어제와 같고, 긴 세월도 밤중의 한 시간과 같습니다.
5주께서 죽음의 잠으로 휩쓸어 가시면 사람은 아침에 돋아나는 풀과 같습니다.
6아침에는 싱싱하게 피었다가도 저녁이 되면 시들어 마르는 풀입니다.
7주의 분노가 우리를 다 태워 버립니다. 주가 화내시면 우리는 두려워 떱니다.
8우리가 저지른 악한 행위들이 다 주 앞에 있고, 우리가 숨어서 지은 죄들도 다 주가 보고 계십니다.
9우리 인생이 주의 분노 아래 있으니 우리는 일생을 한숨 지으면서 보냅니다.
10우리의 수명은 칠십 년, 힘이 있으면 팔십 년이지만, 인생은 고생과 슬픔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날아가듯 인생은 빨리 지나갑니다.
11주의 분노가 무섭다는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주의 분노의 힘이 크다는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12우리의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깨닫게 해 주소서.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지혜로워질 것입니다.
13여호와여, 돌아오십시오. 언제까지 멀리 계실 것입니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14아침마다 주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배부르게 해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평생토록 기뻐하며 즐겁게 노래하겠습니다.
15주께서 우리에게 괴로움을 주신 날만큼 이제 우리에게 기쁨의 날들을 되돌려 주소서. 우리가 괴로워한 그 날만큼 우리가 즐거운 인생을 보내게 하소서.
16주의 놀라운 일들을 주의 종들에게 보여 주시고, 주의 위대하심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나타내 주소서.
17주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와 함께하셔서 우리가 하는 일이 잘 되게 해 주소서. 우리가 하는 일이 잘 되게 해 주소서.
[시편 91편]
1가장 높으신 분의 피난처에 사는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 밑에서 편안히 쉬게 될 것입니다.
2내가 여호와께 말합니다. "주는 나의 피난처이시며 성벽이십니다.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굳게 믿습니다."
3주는 반드시 여러분을 사냥꾼의 덫에서 구하시고, 무서운 병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4주는 주의 깃털로 여러분을 감싸 주시고, 주의 날개 아래 여러분을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주의 신실하심이 여러분의 갑옷과 방패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5밤의 적막함이 여러분을 두렵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낮에 날아다니는 화살이 여러분을 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6밤중에 퍼지는 전염병도 여러분을 두렵게 하지 못하고, 대낮에 닥치는 재앙도 여러분을 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7천 명이 여러분의 옆에서 죽어 엎드러지고, 만 명이 여러분의 오른편에서 쓰러질지라도 여러분은 조금도 다치지 않을 것입니다.
8오직 여러분은 가만히 서서 악인들이 벌받는 것을 쳐다보게 될 것입니다.
9가장 높으신 분을 여러분의 피난처로 삼고 나의 피난처이신 여호와를 여러분의 보호자로 모셨으니
10어떤 불행도 여러분을 덮치지 않을 것이며, 아무런 재난도 여러분 집에 가까이하지 못할 것입니다.
11주께서 천사들을 시켜 여러분을 지키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어디로 가든지 저들이 여러분을 보호해 줄 것입니다.
12천사들이 손으로 여러분을 붙들어 주시고, 발이 돌부리에 부딪히지 않도록 해 주실 것입니다.
13여러분은 사자와 독사 위를 짓밟고 지나가고 힘센 사자와 뱀을 짓누를 것입니다.
14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를 사랑하는 자를 구원할 것이다. 내 이름을 높이는 자를 내가 보호해 줄 것이다.
15그가 나를 부르면 내가 그에게 대답할 것이다. 그가 어려울 때, 내가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그를 구원하고 그를 높여 줄 것이다.
16그를 오래 살게 해 줄 것이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일 것이다."
[시편 92편]
1가장 높으신 분이여,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주의 이름을 노래하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2이른 아침에 주의 사랑을 선포하고, 밤에는 주의 신실하심을 노래합니다.
3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의 가락에 맞추어 주를 찬양합니다.
4여호와여, 주가 하신 일들을 듣고 기뻐합니다. 주께서 하신 일들을 보며 내가 기뻐 노래합니다.
5여호와여, 주가 하신 일은 참으로 위대합니다. 주의 생각은 너무나 깊습니다.
6미련한 자들이 그것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은 자들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7악한 자들이 풀처럼 쑥쑥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영원히 망하고 말 것입니다.
8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높임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9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들도 모두 다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10그러나 주는 나의 뿔을 들소처럼 강하게 하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11내가 두 눈으로 적들이 전쟁에 패하는 것을 보고, 두 귀로 악한 원수들이 도망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2의로운 자들은 종려나무처럼 무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울창할 것입니다.
13그들은 마치 여호와의 성전 뜰에 심기운 나무처럼 우리 하나님의 정원에서 우거지게 될 것입니다.
14그들은 늙어서도 열매를 맺으며 항상 싱싱하고 푸를 것입니다.
15그들은 "여호와는 올바르시다. 주는 나의 바위이시며 그분께는 굽은 데가 없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시편 93편]
1여호와께서 위엄으로 옷 입으시고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여호와께서 위엄으로 옷 입으시고 능력의 띠를 두르셨습니다. 세상이 굳게 서고 흔들림이 없습니다.
2주의 보좌가 옛적부터 굳게 서 있습니다. 주는 영원부터 계신 분이십니다.
3여호와여, 바다가 뛰놉니다. 바다가 출렁이며 소리를 높이고 철썩거리며 큰 물결을 일으킵니다.
4높은 곳에 계신 여호와의 능력은 더욱 강하십니다. 큰 물결이 치는 소리보다 세시고 파도가 깨어지는 소리보다 더 강하십니다.
5여호와여, 주의 법도는 굳게 서 있습니다. 주의 집은 영원히 거룩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시편 94편]
1여호와여, 사람들이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시여, 보복하시는 하나님이시여, 빛을 비추소서.
2이 땅을 심판하시는 재판장이시여, 일어나십시오. 교만한 자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주소서.
3여호와여, 악인들이 언제까지 흥에 겨워 날뛰도록 내버려 두실 것입니까?
4그들은 교만한 말을 함부로 내뱉고 다니며, 악한 일을 하는 자들은 떠벌리고 다닙니다.
5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백성을 짓누르고, 주의 민족을 괴롭힙니다.
6과부와 나그네를 살해하고, 고아들도 죽입니다.
7그들은 말합니다. "여호와는 이런 일을 보지 않으신다. 야곱의 하나님은 이런 일에 관심도 없다."
8미련한 사람들아, 조심하라. 멍청한 사람들아, 언제나 깨닫겠느냐?
9귀를 만드신 분이 듣지 못하시겠느냐? 눈을 지으신 분이 보지 못하시겠느냐?
10세상 나라를 교훈하시는 분이 너희를 벌하지 못하시겠느냐? 사람을 가르치시는 분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하시겠느냐?
11여호와는 사람의 생각을 아십니다. 사람의 생각들이 바람결 같다는 것을 아십니다.
12여호와여, 주의 교훈을 받는 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의 법으로 가르침을 받는 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13고난의 날에 주는 그들을 보호하실 것이나 악인은 무덤에 내려갈 것입니다.
14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결코 자기 민족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15판단이 의로 돌아가 공정한 재판이 있게 될 것입니다. 정직한 자들은 다 만족할 것입니다.
16누가 나를 도와서 악인을 치러 일어날 것입니까? 누가 내 편이 되어 악인과 싸울 것입니까?
17여호와께서 나를 돕지 않으셨다면 나는 벌써 적막한 무덤에 있었을 것입니다.
18여호와여, 내가 "쓰러질 것 같아!"라고 외칠 때에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19내 마음에 큰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을 때에 주의 위로가 나에게 커다란 기쁨을 주었습니다.
20부패한 왕권이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만든 법은 백성들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21그들이 모여서 의로운 사람을 해치려고 하고, 죄 없는 사람들에게 형벌을 선고합니다.
22그러나 여호와는 나의 성벽이 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이십니다.
23주는 악한 자들이 지은 죄대로 갚으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시편 95편]
1다 와서 여호와께 기쁜 노래를 부릅시다. 우리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께 큰 소리로 외칩시다.
2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주 앞에 나아갑시다. 음악과 노래로 주를 높입시다.
3여호와는 위대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난, 위대한 왕이십니다.
4땅의 가장 깊은 곳도 그분의 것이며, 가장 높은 산들도 그분의 것입니다.
5바다도 그분의 것입니다. 이는 주가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손으로 마른 땅도 지으셨습니다.
6다 와서 엎드려 주를 경배합시다.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7그분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이며 그분이 기르는 양 떼들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에게 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8"너희 조상들이 므리바에서 그랬던 것처럼, 광야의 맛사에서 그랬던 것처럼 고집부리지 마라.
9그 곳에서 그들은 나를 시험하였다. 내가 행한 일을 두 눈으로 보고서도 나를 시험한 것이다.
10나는 사십 년 동안,' 그들에게 분노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그들은 마음을 다른 곳에 두고 있다. 나의 길을 도무지 알지 못하는 백성이다.'
11나는 화가 나서 맹세하였다.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시편 96편]
1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십시오.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십시오.
2여호와께 노래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날마다 그분의 구원을 선포하십시오.
3세상 모든 나라들에게 그분의 영광을 선언하고, 모든 민족들에게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전하십시오.
4여호와는 위대하시며 찬양받으실 분입니다. 그분은 모든 신들보다 더 높임 받으실 분입니다.
5세상 모든 나라의 신들은 다 헛된 우상들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는 하늘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6주께는 찬란한 위엄이 있고 그분의 성소에는 능력과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7온 땅의 나라들이여,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십시오.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십시오.
8여호와의 이름에 알맞는 영광을 그에게 돌리며 예물을 들고 그분의 성전에 들어가십시오.
9거룩한 광채로 옷 입으신 여호와를 경배하십시오. 온 땅이여, 주님을 경외하십시오.
10온 세상에 전하십시오. "여호와는 왕이십니다." 이 세상이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께서 모든 민족을 공평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11하늘이여, 기뻐하고 땅이여, 즐거워하여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높이 외쳐라.
12밭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기뻐 소리쳐라. 숲의 모든 나무들아, 즐거이 노래하여라.
13여호와께서 오실 때, 그분이 이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때,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노래할 것입니다. 주는 이 세상을 공평하게 심판하시고 진리로 민족들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시편 97편]
1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온 땅이 기뻐하며 땅 끝에 있는 섬들도 즐거워합니다.
2짙은 안개와 구름이 그분을 두르고, 정의와 공평 위에 그 나라가 세워졌습니다.
3불길이 그 앞에서 나와 사방에 있는 주의 원수들을 태웁니다.
4그 번개가 번쩍이며 세상을 비추고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두려워 벌벌 떱니다.
5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양초처럼 녹습니다. 큰 산들이 온 땅의 주 앞에서 녹습니다.
6하늘들이 그 공평하심을 노래하고, 모든 민족들이 그 영광을 바라봅니다.
7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허수아비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모든 신들아, 여호와께 엎드려 경배하여라!
8여호와여, 주의 공평한 심판 때문에 시온이 듣고 기뻐하며 유다 마을들이 즐거워합니다.
9여호와여, 주는 온 땅 위에 가장 높으신 분이십니다. 주는 모든 신들 위에 가장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10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들은 악을 미워합니다. 주는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는 자의 생명을 보호하시며, 악한 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십니다.
11바르게 사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시며, 마음이 정직한 사람들에게 넘치는 기쁨을 주십니다.
12바르게 사는 여러분, 여호와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그분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시편 98편]
1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십시오. 그분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고 능력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우리에게 승리와 구원을 주셨습니다.
2여호와는 온 세상에 그의 구원을 알리시고, 온 세계에 그의 의로우심을 알리셨습니다.
3주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그의 사랑을 기억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집을 향한 주의 성실하심을 기억하셨습니다. 세상 끝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4온 땅이여, 기쁨으로 여호와께 즐거이 외치며, 악기에 맞추어 기쁨의 노래를 부르십시오.
5수금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여호와께 드리십시오. 수금과 노랫소리로 주를 찬양하십시오.
6나팔과 호각을 불면서 왕이신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외치십시오.
7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높이 외쳐라. 온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다 노래하여라.
8강들아, 손뼉을 치고 산들아, 함께 즐거워하며 노래하여라.
9여호와 앞에서 노래하십시오. 그것은 그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 세상을 바르게 심판하시고 민족들을 공정하게 판단하실 것입니다.
[시편 99편]
1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모든 나라들이 두려워 떱니다. 여호와께서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 사이에 앉아 계시니 땅이 흔들립니다.
2여호와는 시온에서 위대한 분이십니다. 주는 모든 나라들 위에 가장 높은 분이십니다.
3모든 나라들이 주의 위대하고 높으신 이름을 찬송할 것입니다. 그는 거룩하십니다.
4우리의 왕은 능력이 크시고 정의를 사랑하십니다. 주는 공평의 법을 세우셨습니다. 주는 야곱의 집안에 정의와 공평을 세우셨습니다.
5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그분 발 아래 엎드리십시오. 그는 거룩하십니다.
6모세와 아론은 그분의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사무엘도 주의 이름을 부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를 부를 때에 주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7여호와께서 구름 기둥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고, 그들은 주가 주신 법규와 명령들을 지켰습니다.
8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주는 그들에게 응답하셨습니다. 때때로 그들의 잘못을 벌하셨지만 주는 그들을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9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이십시오. 그의 거룩한 산에서 그분에게 경배하십시오.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시편 100편]
1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겁게 외치십시오.
2즐거움으로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3여호와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아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이 돌보는 양 떼들입니다.
4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성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찬양을 드리면서 그분의 뜰 안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분에게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5여호와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로 이어질 것입니다.